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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의 대명사 볼보

 

 

 

 

안녕하세요. 20210063 광고홍보학전공 김예원입니다!

여러분! 제목을 보자마자 빈칸에 들어갈 단어가 번뜩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정답은 바로 

 

안전

 입니다.

 

 

 

 

저는 F1 경기도 챙겨볼 정도로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는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자동차를 주제로

오늘은 볼보가 어떻게 안전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볼보가 세상을 위해 포기한 특허, 안전벨트

 

볼보는 브랜드 창립 초기부터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안전에 관한 다양한 기술들을 발명하였습니다. 

 

그 중 ‘볼보 = 안전’의 시작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01

 

오늘날 대부분의 자동차는 3점식 벨트를 사용하고 있죠.

 3점식 벨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가 볼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볼보의 3점식 안전벨트와 그 개발자 닐스 볼린

 

볼보가 3점식 벨트를 선보이기 전에 자동차 안전벨트는

비행기 안전벨트와 같이 골반만 감싸는 형식이였습니다. 

볼보는 이 기술의 특허를 모든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고, 

이로 인해 현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이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볼보 본격적으로 ‘안전’을 강조하다

 

 

1956년 볼보는 미국에 진출을 하게 되는데 이때!

내구성

즉, 안전을 내세우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볼보는 안전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하게 되었을까요?

1968년제 미국 자동차

이 당시 미국 차들은 디자인 측면에서 월등하였으나

안정성 측면에서 볼보에 비해 한참 부족했기 때문에

미국차의 약점을 파고들어 볼보는 자신들의 강점을 내세우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광고기획자 애드워드 맥카브( Edward   McCabe )

 

1960년대 후반 볼보의 북미 지역 광고 캠페인을 담당했던

광고기획자 애드워드 맥카브(Edward McCabe)는

카피를 통해 볼보의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최근 11년간 미국에 출시된 볼보 자동차 10대 중 9대는 여전히 운행 중” - 1960년대 볼보의 북미 지역 광고 캠페인

 

이후 꾸준한 볼보의 안전 지향적인 기술들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탄탄하게 만들어갔습니다.

 

 

 

이 흑백광고사진은 볼보 차량 7대가 탑처럼 쌓여 있는 모습으로,

가장 아래에 있는 자동차도 찌그러짐 하나 없이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카피와 비슷하게

"볼보는 스웨덴에서 11년간 운행을 지속한다" 라는 서브카피를 통해

강한 차, 튼튼한 차라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오늘날 볼보는 꾸준히

위험천만한 테스트 속 볼보의 안전성에 관한 영상들을 제작하여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스웨덴 브랜드로 시작한 볼보가 현재 중국에 인수되면서

'안전'이라는 대명사를 쭉 이어갈 수 있을지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볼보가 이 고난을 잘 이겨내서 더 큰 기업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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