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더 이상 게임만으로 끝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20160152 김다훈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인 '아케인'을 제작해, 넷플릭스에 공개하였습니다.
아케인은 라이엇게임즈에서 6년간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애니메이션의 기반이지만,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마저도 사로잡겠다는 라이엇게임즈의 포부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독주를 멈추고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영화 웹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TV로 선정되었고, 비평가지수 100%, 관객 지수 98%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많은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도 대부분 호평과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포부인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동일한 성우들을 바탕으로 제작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더불어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 이전에 2018년도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가상 아이돌을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경험도 있습니다. 아이돌그룹의 이름은 K/DA로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 4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 그리고 미국의 솔로가수 메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참여를 해 조회수 약 4억 7000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라이엇 게임즈가 있는 반면에, 넷플릭스도 이와 비슷한 시도를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 게임은 5가지로 "기묘한 이야기"의 스토리를 이용한 게임도 두 가지나 존재합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19세 이상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엇 게임즈와는 반대로 넷플릭스는 콘텐츠 산업을 토대로 게임 산업에 뛰어들었고,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산업을 토대로 콘텐츠 산업에 뛰어들어 양측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 무너진 경계를 통해 새로운 시도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라이엇게임즈와 넷플릭스의 시도들이 또 하나의 광고이자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노력, 또는 더 나아가 영화나, 드라마가 더 많이 생겨 사람들에게 게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은 원작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연스레 이러한 콘텐츠나 게임을 즐기면서 원작을 접하는데 보다 친밀하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OTT 서비스들도 넷플릭스처럼 그들만의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여 게임산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산업으로 나아가 경계를 허무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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