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안에 끌리는 숏폼,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콘텐츠는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수강중인
행정학과 23학번 박서희입니다.
(여자)아이들의 퀸카, 뉴진스의 하입보이, 아이브의 러브다이브
이 세 노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노래가 3분을 넘지 않는다는 건데요,
2012년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3분 52초로 거의 4분이였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최근 트렌드의 키워드가 바로 ‘숏(short)’ 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숏’ 키워드의 중심에 있는 숏폼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휴일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릴스, 틱톡, 쇼츠를 번갈아가면서 보고는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이 훅 가곤 합니다.
그렇다면 숏폼 콘텐츠는 왜 뜨는 걸까요?
1.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세계적으로 주의 집중 시간이 평균 8초 이하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의 집중력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짧은 숏폼은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단축해주면서 화려하고 유용한 정보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 SNS알고리즘이 숏폼에 우선순위를 둔다
틱톡의 성공 이후, 모든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현재 숏폼을 중심으로 알고리즘을 바꿨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등에서 숏폼 기능을 도입하였고
숏폼을 페이지 가장 상단에 두거나 사용자들이 쉽게, 때로는 실수로 클릭하도록 두어 접속력을 높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저절로 숏폼에 노출되며, 중독성 높은 콘텐츠에 매료되는 것입니다.
3. 구매 전환률이 높은 콘텐츠들이 많다
숏폼은 광고비를 많이 들이지 않아도 잘 만든 15초짜리 영상 하나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바이럴을 통해 제품의 파급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숏폼에 제품을 노출하여 상세 페이지로 유도하여 구매까지도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마케팅에 숏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숏폼 알고리즘 트렌드를 요약해보면:
첫 3초 후킹
è 영상 도입부를 통해 사용자들을 후킹해 이탈을 감소
반복 시청 유도
è 루프 구성과 빠른 편집
자막
è 무음 시청 대비
트렌드 사운드
è 노출률 대폭 증가, 알고리즘 효과
짧은 CTA로 행동유도
è “자세한 건 고정댓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처럼 숏폼 트렌드를 잘 활용하여 우리 모두 숏폼으로 대박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