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면? 하이네켄! 찐팬을 위한 진짜 캠페인 🍻
안녕하세요 😊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수강 중인 미디어전공 21학번 김도은입니다 !
유럽 축구팬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대회, 바로 UEFA 챔피언스리그! 🏆
이 전설적인 리그의 공식 스폰서가 누구인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하이네켄(Heineken)입니다!
하이네켄은 1994년부터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25년 넘게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습니다 ⚽
하이네켄은 단순히 로고만 올리는 후원을 넘어서, 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구 마케팅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트러스트바(Trust Bar)” 캠페인인데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 지금,
하이네켄의 트러스트바 캠페인에 다뤄보고자 합니다 💡
🍺 하이네켄 트러스트바, 진짜 찐팬만을 위한 무인 바!
지난 4월 10일 새벽, 서울 홍대 T12 바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하이네켄 트러스트바!
이곳은 단 한 명의 직원도 없는 무인 바로 운영됐고, 오직 사전에 선정된 축구 찐팬들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하이네켄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이 펼쳐졌습니다 ⚡
이번 이벤트에는 무려 3만 명이 응모했고, 600:1의 경쟁률을 뚫은 팬들만 초청되었습니다!
우승자는 결승전 직관권까지 받을 수 있는 VIP 패키지를 받았다고 😲
이 캠페인을 기획한 하이네켄 브랜드 마케팅팀은 전원 여성 마케터들로 구성돼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하이네켄은 맥주가 아닌 즐거운 시간을 판다”는 철학 아래, 익숙한 공간을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해 빨래방을 축구장으로 바꾼 ‘런드로매치’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양심과 배려’를 테마로 무인 아지트 형태의 ‘트러스트바’를 선보였습니다.
마케터들의 철학도 인상 깊었는데요,
“우리는 축구 지식보다 팬의 감정을 이해하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누군가를 성별이 아닌 태도와 열정으로 본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
특히 캠페인 참가자의 응원 장면이나 감정적인 순간에 집중해 ‘팬을 중심에 둔 브랜딩’을 실현하려 했다는 점이 정말 멋졌습니다!
🎯 브랜드가 전달하는 진심, ‘연결’, ‘열정’, ‘즐거움’
하이네켄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결, 열정,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러스트바 캠페인도 마찬가지! 경기 관람이라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팬들과 맥주 브랜드가 ‘공동체’로 연결되는 장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게다가 굳이 연예인을 동원하지 않고도 팬 중심, 팬 존중의 태도를 보여준 점에서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이게 바로 하이네켄식 디지털 마케팅 + 체험형 브랜딩의 강점이지 않을까요?
요즘 브랜드 마케팅은 단순히 “보여주기”보다 “함께하기”가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네켄의 트러스트바 캠페인은 소비자와 눈높이를 맞춘 체험 기반 브랜딩의 좋은 예시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레알마드리드의 팬인데요...!!!
이번 시즌엔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ㅜ.ㅜ
다음 시즌엔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과 새로운 하이네켄의 마케팅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
출처 : https://sports.donga.com/economy/article/all/20250421/131459662/1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50411505286?OutUrl=naver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31015501813289aeda69934_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