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누가 돈안드는 운동이랬냐.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고 있는
23학번 피아노과 김윤영입니다!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공원이나 하천, 강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편한 복장에 러닝화를 신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음악을 고르는 사람들이 보이지않나요?
러닝이 일상이 된 사람들이 요즘 정말 많아졌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야외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러닝으로 리프레시하는 문화가
진짜 제대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 요즘 러닝,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예전엔 그냥 운동화 하나 신고
동네 한 바퀴 뛰면 끝이었는데 …
요즘은 다릅니다!
장비, 패션, 사람, 콘텐츠까지 전부 갖춰야
“야, 저 사람 진짜 러너다!! ”라고 소리 듣는 시대예요!
러닝은 이제 단순한 건강 관리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소셜라이징, 취미 공유의 수단이 되었어요.
SNS에 러닝기록을 올리고, 다른 사람과 응원받고 소통하며
러닝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닝이 인기 있는 이유는요?
첫째,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달리기를 할 수 있어요.
둘째, 러닝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만들어줘요.
신체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러너스 하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달리면서 얻는 만족감과 성취감에 빠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셋째, 러닝크루를 빼고 러닝 열풍을 얘기할 수 없겠죠?
일종의 동호회 개념인 ‘러닝 크루’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어요.
달리기를 뜻하는 러닝과 모임을 의미하는 크루를 합친 말인데요,
혼자 달리는 것보다 함께 달리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요즘은 크루 단위로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목표를 정해 함께 훈련하고 운동 후에는 식사나 SNS를 통한 소통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똑똑하게 뛰려면 러닝 앱은 필수!
‘런데이’, ‘나이키런클럽(NRC)’ 같은 러닝 앱을 통해 러닝 기록을 관리하고
챌린지나 이벤트에 참여해 동기부여를 얻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또한 이런 앱들은 소비자 각자의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교감과 팬심을 키워가고 있어요.
👟 러닝도 장비빨? 요즘은 '러닝코어'가 대세!
‘러닝코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건 단순히 기능성 운동복이 아니라
러닝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링을 의미해요.
러닝룩 하나에도 개성과 취향이 묻어나고,
예쁘게 입고 뛰는 것 자체가 자기만의 즐거움이 되는 거죠.
이런 흐름 속에서 러닝화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요.
현재 국내 러닝화 시장 규모는 무려 1조 원을 돌파했대요!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는
호카, 브룩스러닝, 온러닝, 살로몬, 미즈노, 알트라 등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러닝할때 신고있는
호카 본디8 모델을 추천합니다 !!
정말 편하고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든답니다 😇
함께 걷고, 달리고, 기록하며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겐 하루의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루틴,
또 누군가에겐 사람을 만나고 연결하는 방식 !
빠르게 뛰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러닝을 즐기는 것,
그게 요즘 러닝 !
여러분의 러닝 스타일은 어떤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