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로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18학번 이상용입니다.
여러분은 넷플릭스 자주보시나요?
저는 어제도 넷플릭스 보다가 잠들 정도로 넷플릭스 광인데요?!
현재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D.P' 등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올해 9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아직 오징어 게임 안본 사람 없죠??
넷플릭스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보다 오리지널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킹덤', 'DP',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등 대작 오리지널 콘텐트 80여편을 선보이며
국내 OTT 시장을 서서히 장악했는데요
시리즈 제작비 전액을 부담해 국내 콘텐트 업계가 목말라했던 '창작의 자유'도 속시원히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D.P' 등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올해 9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마블, 디즈니 덕후를 눈 뜨이게 하는 엄청난 소식이 있었죠? 바로
2021.11.12 디즈니 플러스 공식런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룡 디즈니플러스가 지난 11월 12일 국내에 상륙하면서 업계 1위 넷플릭스와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디즈니플러스는 한 개 아이디로 총 7명이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리밍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가장 재밌는건 본인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프로필로 설정한 뒤 개인별로 네 자릿수의 암호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암호를 설정하면, 다른 사람과 아이디를 공유하더라도 본인이 어떤 콘텐츠를 보고 있는지 공개되지 않는데요!!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것으로 넷플릭스 등 다른 OTT와의 차별점으로 꼽힙니다.
개인 암호를 입력하고 접속하면 메인 화면 상단에 디즈니플러스가 강조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배너가 뜬다.
저는 디즈니 덕후라 큰맘먹고 가입을 했습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정글 크루즈,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 등을 광고하고 있네요
디즈니+는 풍부한 콘텐트를 무기로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트는 무려 8000개, 총 1만6000회 분이라고합니다
'겨울왕국', '어벤져스', '아바타' 등 유독 디즈니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제가 확인해보니 마블, 디즈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볼거리가 많겠지만 국내 상륙 한 지 얼마 안돼
방대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만큼 국내 볼거리가 많지는 않네요!
또한 평가와 자막이나 더빙과 관련해선 디테일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디즈니 플러스는 강자 넷플릭스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이상 언론정보학부 18학번 이상용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