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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극락도 락이다! MZ세대 마음 빼앗은 ‘힙한’ 불교?

 

안녕하세요!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광고홍보학과 23학번 김희은입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나무위키

? 갑자기 웬 불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는 건 못 참지~!

대체 어떤 매력에 푹 빠진 것인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bexpo.kr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68개 업체가 참여해 481개 부스를 운영하였는데요,

불교미술부터 굿즈, 다과, 서적 등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탁 연주,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힙함을 겸비한 불교 굿즈 부스들이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

 

극락도 락이다’, ‘, 너도 부처 될 수 있어

(Meme)을 활용하여 굿즈를 만든 티셔츠, 수건, 부처님 손 형상의 인센스 등등

불교의 교리와 문화를 담아낸 아이디어가 참 재미있죠?

 

매일경제

 

시험 기간이라 그런지

깨닫다!’ 티셔츠가 참 탐나네요ㅎㅎ

 

불자가 아닌 저조차도

지갑 열리게 만드는 트렌디함!

이 트렌디함이 종교를 하게 만든 힘인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

 

이외에도 불교식 장례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임종체험 부스와

AI 필터로 출가한 승려가 되어보는 체험 부스가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만족감을 중시하는 불교의 특성이

MZ세대들의 성향과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합니다.

 

해야 할 일은 너무 많고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갈증과

 

일상의 행복감에 주목하는 불교적 세계관이 만나

젊은 세대에게 위로를 건네는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낸 것이죠!

 

이 정도면 불교의 매력을 알 것 같네요~~

 

지금까지 불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슈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1417593457603

https://www.mk.co.kr/news/culture/1129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