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소비자 트렌드
2021. 4. 20.
너와 나의 연결고리 '소셜 살롱'
안녕하세요. 미디어플래닝 수업을 듣고 있는 광고홍보학과 노유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후렌드’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후렌드는 WHO + FRIEND의 합성어로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현실의 인간관계보다 온라인에서의 인적 네트워크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인간 관계 구성 방식을 뜻하는 말로, 온라인에서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실시간 연결과 소속감을 중시하면서도 끈적이는 소통의 관계보다는 흥미와 취향의 공유에 기반한 가벼운 인간관계를 선호하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피드를 표현하고 일상을 공유하지만 그에 대한 온라인 인맥들의 관심을확인할 수 있는 수단은 좋아요 버튼의 숫자밖에 없는 가상의 현실에 조금은 지쳐서 일까요? SNS 상에서만 보이던 익명의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