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소비자 트렌드
2021. 5. 18.
어린이 모델 활용의 악습, '아동의 성인화'를 멈춰라
안녕하세요, 미디어플래닝 수업을 수강하는 국사학과 김상아입니다. 이번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재 우리나라 광고에서 아동모델을 활용하는 양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아동, 어린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활기참? 천진함? 시끄러움? 귀여움? 다양한 이미지나 단어들이 연상될 텐데요, 우리나라도 오랫동안 어린이의 이런 이미지들을 이용해 어린이 모델을 내세운 광고들이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꼭 주요 타겟층이 아동층이 아닌 경우에도 어린이 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천진한 시각으로 말하는 것이 더 독특하고 눈에 띄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미떼(핫초코), 경동나비엔(보일러)은 주요 타겟층이 어린이가 아니거나 어린이에 한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