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플래닝 수업을 듣고 있는 정서휘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패션쇼라는 홍보 방식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방식을 찾았습니다.
바로 SNS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은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SNS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소셜 네트워크 홍보 전략을 버린 것이 아니다. 단지 다르게 사용하는 것
브랜드가 직접 대변하는 게 아니라 앰배서더와 팬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그들이 브랜드를 대변하도록 하는 것이다.
(케어링 그룹 내) 모든 브랜드가 같은 것을 복제하는 모습을 원하지 않았다.
보테가 베네타는 몇 년 동안 매우 구체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는 지금도 강화되고 있다.
위의 <WWD>에서 케어링 그룹 CEO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보면,
1. 간접적인 브랜드 홍보
2. 다른 브랜드와 차별적인 입지 강화
이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사라졌지만
그것을 대체할 팬스타그램 @newbottega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팬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가 직접 대변하는 것이 아닌
앰배서더와 팬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오랜 슬로건
‘When your own initials are enough(당신의 이니셜만으로도 충분할 때)’를 통해서
다른 브랜드들과 확실히 다른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로고 플레이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테가 베네타는 로고를 앞세우는 디자인을 하지 않습니다.
로고보다는 품질만으로 승부한다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로고 프레이를 통한 FLEX를 드러내는
SNS상의 홍보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보테가 베네타는 SNS 통한 홍보 방식이 아닌 어떠한 홍보 방식을 선택했을까요?
"이슈 01 (Issue 01)"
보테가 베네타가 선택한 활동은
디지털 저널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 디지털 저널은
의상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집, 가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표현한
2021년 봄 컬렉션 "살롱 01(Salon 01)" 론칭을 맞아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와 하우스의 세계관을 알리기 위해 발행하였습니다.
"이슈 01" 저널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아티스트의 시각을 통한
보테가 베네타의 살롱 01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슈 01"은
각 컬렉션 론칭 일정에 맞춰 1년에 4번 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디지털 저널 "이슈 01" 보러 가기
이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한 영상과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패션 트렌드를 파악할 수 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경험해보세요!
SNS가 아닌 보테가 베네타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나타내는
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 "이슈 01"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2021년 명품 가방] 보테가 베네타 살롱 01 속 신상백&디지털 저널 소식
[BY 패션톡톡] 패션 트렌드에 관심있는 그대들이라면 2021 꼭 기억해둬야할 핫한 소식! 안녕하세요!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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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디지털 저널 '이슈 01(Issue 01)' 발행 | 지큐 코리아 (GQ Korea)
보테가 베네타가 디지털 저널, '이슈 01(Issue 01)'을 발행한다. 보테가 베네타가 다니엘 리와 하우스의 세계관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디지털 저널(Digital Journal)을 발행한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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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그룹 CEO가 보테가 베네타의 SNS를 모두 없앤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보테가 베네타의 모든 SNS가 사라졌다.
hypebeas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