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고 있는 광고홍보학과 19학번 전준범입니다
다들 팀플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희 팀 이름이 노인정인데, 다들 나이가 반오십을 넘어서 그렇게 정하게 됐습니다.
반오십이라고 하면 25살을 일컫는데, 인스타나 여러 SNS를 하다보면 25살에 대한 이런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왜 하필 반오십인가하면 개인적으로는 청춘이라고 불리며 인생의 전성기인 20대가 반이나 지나갔다는 느낌에서 많이 사용하는 거 같고, 특히 대학 내에서는 늙은 취급을 받기 딱 좋은 나이라 많이 사용되는 거 같습니다
저도 00년 1월 생으로 25년하고도 5개월 째 살아가고 있고, 한국 나이로는 26살인데,
그 짧은 10분의 쉬는 시간에도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를 뛰던 학창 시절과 대낮부터 술을 먹기 시작해 밤새도록 술을 먹고, 아침에 해장술이라며 또 술을 먹던 20살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수치적으로도 따로 운동을 안 하고, 하루에 5끼를 먹고 앉고, 누워만 있어도 몸에 문제가 없고, 체지방이 15%를 넘어본 적이 없었던 입대 전과 다르게
전역 직후에는 체지방이 30%까지도 올라가기도 했고, 고지혈증 위험까지 진단받았습니다.
콜레스테롤 240이상, 중성지방 200이상, LDL 콜레스테롤 160이상, HDL 콜레스테롤 50 미만(남자의 경우40 미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서 2관왕을 이루며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는데요
172cm에 72kg로 사실 겉보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는 몸은 아니어서 별다른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몸인 걸 알게 됐습니다.
이후 러닝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집에서 꾸준히 맨몸 운동, 주로 물을 마시거나 제로를 마시는 등 간단한 식단 등을 통해 10kg를 감량하고, 적당히 유지 중입니다
다들 25살에 꺾이기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이별 전성기력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이렇듯 저는 24살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0대 중반부터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같은 식습관과 활동 수준으로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고 하고, 근육량, 신진대사 등 신체 능력은 평균적으로 20~25세에 정점이고, 이후 서서히 저하된다고 합니다.
또한, 24~25세 즈음에는 다들 졸업을 생각하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이는 수면의 질 저하 등으로 이어지며 체력이 꺾이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심해야 되는 20대 중반의 질병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 알코올성 간질환입니다
대체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많이 느낀다고 하고, 2023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대 지방간 환자가 5년 새 1.6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당뇨입니다
공복혈당장애, 인슐린 저항성으로도 많이 불리며 다음, 다뇨, 다식, 피로감, 시력 저하 등 많은 증상들이 있고, 하루 한 캔의 음료로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이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고지혈증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듯 체중과 눈바디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혈중 지질 수치는 극히 안 좋을 수 있어 조심해야 되고, 202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대 고지혈증 유병률이 남성 24%, 여성15%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직까지는 젊어서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정말 말 그대로 젊어서 아직 괜찮은 것뿐이지 이러한 습관이 쌓여 30대에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30대에는 치료도 하기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기에 20대에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GPT에게 물어본 예방법입니다. 다들 한 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