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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고(Video Ad)

올 뉴 카스, 진짜가 되는 시간(Time To Be Real)


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유라시아학과 김수빈입니다 :)

 


 

이번년도 4월, 카스가 변화하여 새롭게 나타났죠.

오비맥주에서 새롭게 출시된

'ALL NEW CASS (올 뉴 카스)'를 보거나 먹어보셨나요?

 

출처: 오비맥주

'ALL NEW CASS (올 뉴 카스)'는

기존 갈색, 초록병으로 출시되는 맥주병과 달리

투명병에 담겨 시각적으로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트렌트를 반영하였다고 해요.

 

투명병의 '심플함'과 '투명성'으로

카스 특유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국내 주류업계 중, 오비맥주에서
처음 시도하는 투명 유리병

잠깐! 맥주병은 왜 갈색이 대부분일까요?

맥주가 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지 않은데도 갈색 맥주병을 사용했던 것인데요.

 

새롭게 변한 카스

맥주의 원료인 *홉을 특수 처리하는 방식으로

빛에 노출이 돼도 변질되지 않도록 처리했다고 해요.

따라서 투명병으로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홉: 뽕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맥주의 원료


 

 

오비맥주는 ALL NEW CASS(올 뉴 카스)의

투명병처럼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보여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올 뉴 카스, 진짜가 되는 시간(Time To Be Real)' 슬로건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1>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출처: 카스 유튜브

27년 만에 새로운 변화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오비맥주의 '올 뉴 카스'와 윤여정 배우의 만남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모델의 모습이 많던

맥주 시장에서 파격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명병에 담긴 뉴 카스의 심플함투명함

가장 잘 표현할 인물로 윤여정 배우를 선정했다고 해요.

출처: 오비맥주

광고에서 윤여정 배우님이 말씀하신

"진짜가 되는 시간? 윤여정이 24시간 윤여정이지, 시간 따라 내가 바뀌니?"

라고 하시는데,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윤여정 배우가 말하는 투명해진 카스처럼, 서로에게 투명하게.

내가 먼저 속마음을 SSAC(싹) 드러내는 용기를 보인다면

서로의 진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유튜브 댓글에도

"카스 이미지랑 너무 잘 맞네요 이 광고 정말 좋아요!!"

"깔끔해보인다ㅋㅋ 간만에 카스나 사와야겠네" 등

호평하는 댓글들이 많았답니다.


<2> MZ세대의 진짜가 되는 시간

 

출처: 카스 유튜브

 

출처: 카스 유튜브

이번 광고는 MZ세대가 현실에서 겪는 고민을 담아낸 광고입니다.

젊은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취업에 대한

고민과 친구 사이의 우정을 보여주는 광고인데요.

 

출처: 오비맥주

취준생과 신입사원인 친구 사이,

서로에 대한 부러움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모습,

사회인이 된 두 친구가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공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3>[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Full ver.

 

출처: 카스 유튜브

마지막으로, 이 광고는 자동차 정비공,

고시생,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요리사가 등장하여

묵묵히 땀을 흘리고 각자의 일상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페스티벌을 즐기며 맥주를 마시고

많은 사람들과 놀러가서 맥주를 마시는 화려한

기존 맥주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일상적이고 감동적이면서도

잔잔하게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하는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마지막으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카피가 나타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는
모든 분들의 땀에 카스의 응원을 보냅니다.
이것은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이것은 진짜 멋진 당신의 이야기.

 


출처: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는 옥외광고도 진행하였어요.

2021년 3월, 

코엑스와 강남역, 신논현역 등 서울 시내 거점 지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ACC)' 대형 옥외광고를 보이며

리뉴얼한 카스 맥주를 알리기도 했답니다.

 

대형 전광판에는 'SSAC'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리며 나타나고,

이어 글자가 'CASS'로 바뀌며

바뀐 카스를 의미합니다.

 

글자가 바뀌는 영상만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투명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좀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어요.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하며

2012년부터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맥주'인데요. 

 

투명병 '올 뉴 카스'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약 38%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상 시대를 반영해 온 카스 광고,

진정성이 담긴 광고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광고 사례들을 보며 여러분도 공감이 되셨나요? :)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오비맥주 카스, 그리운 가족에게 서로 진심의 인사를 전하자는 추석 캠페인 기획 (chosun.com)

투명병 '올 뉴 카스'…환경 이슈‧비주얼 차별화 '일석이조' (mediapen.com)

“투명병처럼 솔직하게” 오비맥주, 올 뉴 카스 TV 광고 공개 (inthenews.co.kr)

"맥주 광고보고 울컥하긴 처음" 만든 사람 누구? - 머니투데이 (mt.co.kr)

오비맥주, 배우 윤여정과 함께한 '올 뉴 카스' 캠페인 공개 | HYPEBEAST.KR | 하입비스트

오비맥주, 카스 모델 발탁과 동시 오스카 수상 '경사'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joseilbo.com)

오비맥주 카스 ‘MZ세대의 진짜가 되는 시간’ TV 광고 공개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