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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지구는 내가 지킨다!"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수강중인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 19학번 이지은입니다 !

 

요즘 환경보호에 관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많아진 것 같은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MZ세대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때문입니다.

 

현재 주 소비자층인 MZ세대는 환경문제, 사회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주목해 제품/브랜드를 소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브랜드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무라벨 생수입니다.

 

무라벨 생수는 투명한

생수병에 라벨을 붙이는

대신 양각으로 디자인을

대신하는 방법을 써서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

재활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무라벨 생수를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브랜드는 아이시스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씨그램, 백산수 등에서도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두번째는 자라의 JOIN LIFE 캠페인입니다.

 

최근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엄청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말그대로 빠른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상품을 출시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팔지못한 재고가 넘쳐나고 그로인해 버려지는 옷들이 많아지면 환경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자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JOIN LIFE라는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요.

 

환경친화적 원자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헌옷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JOIN LIFE 프로젝트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2040년까지의 플랜이 제시되어있습니다.

자라의 이러한 장기적인 플랜에 소비자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세번째는 배달의 민족의 배민그린 프로젝트입니다.

 

세번째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배민그린프로젝트입니다.

배민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 급격히 확대된 배달 시장의 최대 수혜자라고 불리지만, 1회용 용기 등 배달 쓰레기로 인해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도 무겁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민은 친환경 프로젝트인 배민그린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유튜브에 배달 음식 용기를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 분리배출 다이어리라는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고 실제 배달을 할 때도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디폴트로 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배달의민족 유튜브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으로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진다면 

이러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들의 마음을 더욱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브랜드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2949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 보고서' 발표 - 라이프인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MZ세대의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공부하기도 하고, 플로깅과 같은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천한 뒤 SNS에 공유하는 등 M

www.lifein.news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742 

 

식품 친환경 포장, 라벨·플라스틱 빼기 열풍 - 식품음료신문

식품업계 빼기(-) 열풍이 불고 있다. 라벨을 떼고, 플라스틱을 없애는 등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변화로 분석된다.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음료 및 생수업계다. 투명페트병 별

www.thinkfood.co.kr

https://www.zara.com/kr/ko/z-join-life-mkt1399.html?v1=1902922&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2020_09_14_Join_Life_Clothes_KR 

 

ABOUT-JOIN LIFE | ZARA 대한민국

 

www.zara.com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7 

 

배달의민족이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 The PR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오후, 여유롭게 늘어진 고양이 화면 위로 ASMR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저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잘 먹겠습니다, 잘 버리겠습니다.”[더피알=한나라

www.the-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