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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캠페인 Case Study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

한국관광공사와 이날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Feel thee rhythm of korea를 기억하시나요?

2021년 하반기에 한국관광공사가 Feel the rhythm of korea시즌2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Feel the rhythm of korea시즌2는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 <AOMG>와 콜라보해 제작했습니다.

 

 

 

그럼 Feel the rhythm of korea시즌2 10개의 영상을 짧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포 - 풍년가

 

첫 번째 <목포>편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 목표를 표현하기 위해 마미손이 <풍년가>를 재해석했습니다처음에 항구에서 해산물 경매사의 목소리가 랩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그리고 저는 생전 처음 보는 해산물 경매 현장의 모습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2

전주 - 태평가

 

두 번째 <전주>편에서는 <태평가>를 힙합으로 재해석해 원슈타인이 노래를 부릅니다근심을 모두 잊고 태평성대의 삶을 소망하는 태평가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를 즐기고전통 밥상을 먹는 것이 특징인 편입니다.

 

 

 

#3#4

서울 - 사랑가 / 아리랑

 

세 번째네 번째는 모두 <서울>편입니다.

 

 

<서울1>은 연인의 사랑 노래인 <사랑가>를 힙합 노래로 바꾸어 pH-1이 등장합니다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옛날 모습이 묻어나는 빈티지한 도시를 모델들이 런웨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울2>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힙합음악을 Gemini가 부르며 서울의 올드스쿨을 소개합니다종로를 중심으로 동대문남대문황학동까지 서울의 옛스러운 모습들을 힙하게 보여줍니다.

 

 

 

#5

양양/강릉 - 늴리리야

다섯 번째는 <늴리리야>를 Jay B가 노래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서핑 도시 <양양강릉>을 보여줍니다파도 위에서 서핑하고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바다 도시를 충분히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

서산 - 옹헤야

 

여섯 번째는 <옹헤야>를 우디고차일드가 재해석하여 세계 5대 갯벌인 <서산>의 갯벌을 보여줍니다특히 경운기를 타고 갯벌에 나가는 모습을 마치 영화 매드맥스처럼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인 편입니다.

 

 

 

#7

대구 - 쾌지나칭칭나네

 

일곱 번째는 Big Naughty의 <쾌지나칭칭나네> 힙한 버전입니다이 편에서는 <대구>의 공구골목약전골목구제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옛 골목의 모습을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줍니다.

 

 

 

#8

부산/통영 - 뱃노래

 

여덟 번째는 대표 바다 도시 <부산과 통영>의 모습을 노동요 <뱃노래>를 소금이 R&B로 재해석해 선보입니다부산과 통영의 관광하면 생각나는 화려한 모습은 잠시 뒤로하고 잔잔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강조해 보여주었습니다.

 

 

 

#9

순천 - 새타령

 

아홉 번째는 자연이 아름다운 <순천>을 TRADE L<새타령>과 함께 보여줍니다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 한국의 전통과 특색이 묻어나는 삶의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10

경주/안동 - 강강술래

 

마지막 열 번째, <강강술래>로 <경주안동>을 우원재가 소개합니다강강술래는 정월대보름에 서로 손을 잡고 원형으로 돌면서 유한한 인생에서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는 민요입니다.

 


 

 

이번 Feel the rhythm of korea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HS AD의 합작품입니다.

기획은 한국관광공사제작은 HS AD가 맡았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오충섭 브랜드 마케팅 팀장님은 음악으로 특정 지역을 연상시키는 소닉 브랜드(Sonic Branding)’ 관광 마케팅을 처음 시도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HS AD의 최지훈 CD는 한국적인 부분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민요를 힙합화시켜 캠페인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닉 브랜드(Sonic Branding)’이란?

소리나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이용해 특정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마케팅을 의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eel the rhythm of korea을 보며 캠페인 이름과 잘 맞게 음악과 화면의 구성이 시선을 끌게 제작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이번 시즌역시 영상을 모두 하나하나 찾아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영상 당 1-2분 정도 되니 여러분들도 한번 시청해보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목포>편과 <서울2>편 영상 올려두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VbMfTXkUCI

 

https://www.youtube.com/watch?v=Vjk8Sjbjx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