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학기 미디어플래닝을 수강하고 있는 한국역사학과 19학번 용석환입니다.
여러분들은 유튜브를 보다가 나오는 광고가 아닌 반대로 광고를 보기 위해 유튜브로 검색해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이 찾아보는 광고로 유명한 돌고래 유괴단과 그 회사의 광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Z1gHLxMnY
현재 유튜브 조회수 1,100만에 달하는 대표적인 광고
흔히 보기 힘든 메인모델 이병헌의 망가지는 모습, 김영철과 이순재를 비롯한 호화 캐스팅, 쓸데없이 빛나는 연기력고과 연출
여기에 브롤스타즈가 가진 특성인 3:3 대전액션까지 메시지에 녹인 광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_fmQhbHWE&t=7s
V4 광고는 모델 화제성이 게임과 섞이며 가장 큰 화제가 터진 사례입니다.
대규모 동시플레이 강조와 모델 백종원 언뜻보면 어울리지 않는 이 두 가지를 예술적인 상상력으로 연결해내며 소화해낸 광고입니다.
백종원이 아니라 100종원 , 광고 시작부터 1종원과 2종원이 등장하며 100명의 종원들 수많은 업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각 종원들마다 캐릭터가 확실하며 지루하지 않고 시간을 녹일 수 있는 광고입니다.
이렇듯이 돌고래 유괴단은 판에 박힌 클리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B급 유머와 상상력으로 '찾아보는 광고'로 유명해진 광고회사입니다.
학연과 지연으로 뭉친 광고계에서 광고를 따내기 위해 어떠한 영업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광고를 수주할 때도 제작사에 상당한 권한을 주지 않으면 맡지 않고 지원자격 자격요건에는 '광고주에 굴하지 않고 과업을 달성할 수 있는 자' 라는 항목 마저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이 회사의 광고처럼 지루하고 보면 바로 잊혀지는 광고가 아닌 신선하고 그 회사만의 특색이 담겨있는 광고가 많이 나와 사람들이 직접 찾아보게 되는 광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