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 전공 양현우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옷의 기능성만이 중요할까요?
적어도 다양한 패션 문화가 공존하는 현재로서는 “아니요”일 것입니다.
얼마 전 아웃도어가 일상복으로 활용되면서 ‘고프코어 룩’이 주목받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서 아웃도어 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실외 스포츠가 주목받으면서 골프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골린이’들이 줄줄이 생겨났습니다. 그에 따라 패션업계는 다양한 골프웨어를 내세우면서 운동을 할 때에도 기능성과 멋까지 챙길 수 있는 옷들을 내놓았고, 이러한 스포츠웨어 마케팅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헬스를 위한 운동복으로 유명했던 젝시믹스도 골프웨어 라인을 론칭했습니다!
그런데 이 골프의 대항마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바로 "테니스"입니다!
다소 나이대가 높은 골프에 비해 테니스는 젊고, 귀족 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고급스러운 스포츠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도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분들의 테니스 스커트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렇게 최근 패션 트렌드는 스포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쩌면 스포츠가 패션 트렌드에 영향을 주는 것일 수도 있고요. 어찌 됐든 이렇게 스타일이 다양해지면 다양해질수록 사람 개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표현해주는 의복으로서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 패션 문화가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