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구를 좋아하는 광고홍보학전공 20학번 오성원입니다:)
여러분은 비비고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전 만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동네 마트, 편의점 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브랜드인 비비고를 NBA에서 발견하고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네, 비비고는 LA 레이커스라는 농구팀의 정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5년에 1억달러가 넘는 규모로 비비고와 la 레이커스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5~26시즌까지)
이를 통해 LA 레이커스 유니폼에서 비비고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비고는 la 레이커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무엇을 얻고자 어떤 활동을 할까요?
우선 LA 레이커스 팀에 대해 좀 알아야겠죠?
La lakers 팀에는 NBA 최고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그 뒤를 잇는 앤써니 데이비스, 디안젤로 러셀 등 다양하고 유명한 선수들이 모여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앤서니 데이비스 3번, 오른쪽 르브론 제임스 6번)
또한, LA 레이커스는 후원자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LA 레이커스는 현재 30여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마케팅을 약속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CJ제일제당은 파트너쉽 체결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고, 얻고자 할까요?
그건 바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팀이기도 하고, NBA 리그의 세계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북미,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약 2억 8000만명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LA 레이커스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비고의 글로벌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더 맛있게, 더 즐겁게’라는 메인 메시지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젊은 층과 교감을 목표로 한 마케팅입니다.
https://youtu.be/k5vkkpJZE5g?si=nNwK8QB12ZRMBbkJ
영상을 보면 콘텐츠의 한계란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 캠페인은 ‘정성 담은 한 끼’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미래 소비자인 젊은 층과 교감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식사, 업무로 바쁜 일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맛있는 삶’을 전하는 비비고 제품의 역할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나라별 문화와 브랜드 인지도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마케팅도 차별화하였는데요.
국내에서는 '더 맛있게, 더 즐겁게'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비비고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피크닉 테이블'을 운영합니다.
미국에선 LA 레이커스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일본에서는 비비고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합니다. 또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비비고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제가 유독 좋아하는 농구와 비비고가 함께 한다니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여기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글 읽으신 분들 모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료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383136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41619
https://youtu.be/k5vkkpJZE5g?si=nNwK8QB12ZRMBbkJ
https://sports.donga.com/economy/article/all/20230831/120955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