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강 중인 광고홍보학전공 20학번 이민주입니다.
어느덧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외출할 때마다 흠칫 놀라곤 하는데요,
저와 같은 야구팬들에게는 '가을야구'라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랍니다.
글을 쓰는 시점(10.15) 기준 누적 관중 수가 800만명을 돌파하며 야구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뒤엔 언제나 타이틀 스폰서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타이틀 스폰서십'이란 기업이 각종 스포츠리그에 후원금을 주는 대신
리그 명칭에 기업의 이름이나 로고, 브랜드명을 넣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업은 미디어 노출로 인한 인지도 및 브랜드 자산 증가, 고객 창출, 기업 이미지 유지 및 개선 등,
리그 및 각 구단은 구단 홍보 및 재정 강화 등의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방송중계권과 함께 리그 운영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야구라는 종목 특성상 비교적 경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디어 노출 빈도가 높아 광고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운영을 했던 2020, 2021시즌을 제외하면
해마다 600만명에서 800만명 이상의 관중들이 운집하는 곳이기에 광고주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는
삼성증권(2000~2004년), 삼성전자(2005~2008년), CJ인터넷(2009~2010년), 롯데카드(2011년), 팔도(2012년), 한국야쿠르트(2013~2014년), 타이어뱅크(2015~2017년) 등 굵직한 기업들이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국내 야구 팬들에게 정규리그 타이틀 스폰서는 관심 밖의 영역이었습니다.
기업과 구단과는 달리, 팬들에게는 이렇다 할 이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KBO 타이틀 스폰서쉽을 후원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야구와 금융을 접목한 적금 및 야구 특화 플랫폼 출시 등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최장수 타이틀 스폰서로 스포츠 마케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면서도 이전과는 차별화되는 컨텐츠로
기업과 스포츠 리그 모두가 성장하는 마케팅을 보여준 신한은행의 KBO타이틀 스폰서십은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리그 및 구단의 성공적인 스폰서십 사례는 많았으나,
국내 스포츠의 경우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둔 경우는 드물었기에
신한은행의 타이틀 스폰서십이 더 의의가 있는 것 같아 포스팅 주제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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