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고 있는
광고홍보학과 20200517 장세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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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영상 광고가 있고, 광고마다 소구하고자 하는 방식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본 광고로서 "KCC 엄마의 빈 방"이 기억이 납니다.
이는 대표적인 감성 소구 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여 브랜드를 기억시키는 형태입니다.
우선 광고 먼저 보고오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tuUKeM5Ocso
간략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사춘기가 시작되던 시절부터 별 것 아닌 이유로 엄마한테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저 대화가 하고싶어 방에 찾아오는 엄마를 내쫓고 방문을 걸어잠갔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늦게 들어오느라 엄마를 볼틈이 없었지만 방은 항상 깨끗했고
취직을 하고나서는 항상 응원해주는 엄마를 못본채 내 피곤함만을 우선시했다.
그리고 결혼으로 독립했지만 여전히 엄마 집에는 비우지 못하는,
사람이 없어도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는 빈방이 있다."
Main COPY
"엄마라는 집에는 비울 수 없는 방이 있습니다 "
KCC건설 : 엄마의 빈방
너무 기억에 남는 카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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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좋은 광고란 사람들의 감정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슬픔, 재미, 공포 등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우리 소비자의 마음은 기본적으로 0이라는 기본값을 가지고 있을 때
광고를 통해 어떠한 변화를 주게 된다면, 결국 우리는 그 광고를 기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감'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당 광고의 스토리는 우리 모두 한 번쯤은 겪어볼만 한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늘 마음 한구석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감성 소구 방식의 광고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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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기본적으로 광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거부감, 반발심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KCC건설의 강점을 언급하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브랜드 자체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킨 것인데,
이를 통해 우리는 따분한 광고가 아닌, 나의 마음을 울리는 공감할 수 있는 광고로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감성 소구 방식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광고에 공감하고 더욱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실 일상에서 굉장히 많은 브랜드를 접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따로 인지하고 있지는 않죠.그리고 이를 인지하고, 우리가 공감하게 되었을 때 그 광고의 효과는 더욱 강력해집니다.
이처럼 감성 소구 방식의 광고도 굉장히 매력적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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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광고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광고주는 보통 우리 브랜드의 강점, 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급할 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죠?그만큼 때로는 직접적인 방식이 아닌, 간접적인 소구 방식이 더욱 효과적일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감성 광고의 강점을 알고, 소비자의 마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광고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shy-hyeon/223411686364
NO. 11 / 엄마의 빈방
광고 접하게 된 루트 집에 하루 안갔다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졌다. 아직 집에 갈려면 수업이 두개나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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