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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론

요리 수업을 들을뿐인데 기부까지 된다고?! '코즈 마케팅'

안녕하세요! 미디어 플래닝 수업을 듣고 있는 광고홍보학전공 20학번 이현우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장기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소비자는 점점 더 까다롭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코즈 마케팅이 더더욱 떠오르고 있는데요.

코즈 마케팅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코즈 마케팅이란?

코즈 마케팅의 코즈(cause)는 '대의 명분'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공익 활동이 이익 창출 목적과 결합한 형태의 마케팅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에 명분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서 환경, 기아, 빈곤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며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것이죠!

 

CJ제일제당 - 미네워터 바코드롭

대표적인 코즈 마케팅으로는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미네워터 바코드롭을 소비자가 구매하게 되면

소비자는 생수가격에 100원을 추가된 값을 지불하게 되고

CU편의점도 100원을 추가로 기부하고

CJ도 100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총 300원의 기부금을 모아 물부족국가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코즈마케팅이였습니다.

실제로 성공하여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총 1억 3천만원정도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

 

그런데 코즈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물건을 구매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내며 기부, 선한 소비를 한다고 느꼈던 부분을 넘어서

온라인 체험을 선보이는 에어비앤비까지 이어졌습니다.

스타 셰프들과 진행하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듣는 것만으로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통해

선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요리 수업을 듣는데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를 자극시킬 수 있죠!

 


 

 

트랜드모니터 제공

소비자는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기부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기업은 사회적 문제에 해결의지가 있는 이미지로 알리면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코즈 마케팅!

그러나 무작정 연결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에

정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만한 코즈를 선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품을 넘어서 서비스부분까지 침투한 코즈 마케팅.

우리 생활에 어느부분까지 더 스며들고 어떤 코즈를 선택해야 할지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인 지금!

여러분은 이 코즈 마케팅 어떻게 어디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출처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418 

 

한국마케팅광고협회 “대의를 쫓는 마케팅이 소비 심리 자극” - 기호일보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소비자는 점점 더 까다롭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의 신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하면서 코즈

www.kihoilbo.co.kr

https://zdnet.co.kr/view/?no=20200722163325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코즈 마케팅' 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고객의 구매 활동에 사회적 의미를 더한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고 ...

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