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미디어플래닝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광고홍보학 전공 20200501 이태우입니다.
종강도 어느덧 다가오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들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차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여행에 대한 설렘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 시즌이 되면 우리는 다양한 매체 속 여행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광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여행 관련 어플리케이션 중 여기어때 송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여기어때'의 광고를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지난 겨울에 집행한 여기어때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이었는지 다들 기억나시나요?
바로 전국을 강타한 여기어때 송 입니다.
'올 겨울 혼자어때, 둘이어때, 셋이어때' 라는 중독적인 가사 , 멜로디를 당시 핫했던 모델인 이영지 님이 부르면서 큰 이슈가 되었던 광고 입니다.
이 광고 전략을 이번 광고에서도 똑같이 사용했는데요 . 같은 멜로디의 여기어때 송을 올 겨울에서 올 여름으로 변경하여 런칭하였습니다.
지난 번 광고에서 얻었던 훌륭한 브랜드 인지도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적절한 광고전략이라고 판단되는데요. 광고 모델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큰 인기 몰이의 주역이였던 이영지 모델을 제외하고 새로운 광고 모델을 무려 8명이나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분명 트렌드하고 최근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셀럽을 이용한 광고이기는 하지만, 크게 연관성이 없는 너무 많은 광고 모델을 이용한 것은 아닐까? 이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광고 모델로 사용된 8명의 사람들이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모델은 여행유튜버 빠니보틀 님만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mz세대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한 명 혹은, 두 명 정도의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아보인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이 광고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댓글로 같이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