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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AI, 사이니지 등)

"AI 광고주님, 국민대학교 LOGO를 평가해주세요."

안녕하세요이번 학기 D.M.C 수업을 듣고 있는 사회학과 20학번 이유진입니다.

 

오늘은 Global Big5 불리는 일본의 광고에이전시 ‘Densu’에서 만든

 

AI CLIENT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직원 교육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광고주를 만나기 전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물을 미리 평가받을  있는데요.

 

AI광고주가 누구이며

이들은 제작물을 어떤 식으로 평가할까요?

 


그래서 우리학교 로고를 사용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돌렸습니다.

과연 AI광고주님은 어떤 평가를 내리셨을지 두근두근!!

먼저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3명의 광고주 페르소나가 등장합니다.

무자비한 광고주 / 혼란스러운 광고주 / 이상주의적인 광고주

 

 

각각의 광고주님께 우리학교 로고를 보여드렸습니다.

로고를 보고 정말로 고민하는 것처럼 10초동안 고개를 갸웃거리며 진지하게 생각에 잠기더니 

광고주님들은 평가를 해주십니다.

 


 

▼아래는 직접 AI광고주님의 평가를 녹화한 영상입니다. (앞부분 10초는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무자비한 광고주>
오, 얘야!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야? 검은 배경 위에 흩뿌려진 무지개는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위한 것이지, 교육기관의 시각적 정체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등 교육의 중심"보다 "서커스"를 더 많이 외칩니다. 유니콘이 이 디자인에 점심을 토한 것일까요?
그리고 독자 분의 타이포그래피를 시작하게 하지는 마세요. 세련되긴 하지만 장난기가 많나요? 월요일 아침에는 모자를 쓴 갓난아기처럼 세련되고 심술궂은고양이처럼 장난기가 넘칩니다. 여기가 교육이나 보모를 하는 기관인가요? 타이포그래피는 어떤 주문을 담고 있나요? 독자 분은 여기서 알파벳 수프를 주문하고 계십니다. 다시 일을 시작해서 피카소의 악몽 같은 것보다는 학계에 더 적합한 것을 저에게 주세요.

광고주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괜찮습니다. '무자비한 광고주'는 다른 대기업 로고들에 대해서도  혹평을 한다고 하시네요…..


<혼란스런 광고주>
 
글쎄요, 저는 검은색 배경은 잘 모르겠어요. 대학교라고 하기엔 너무 무거운 느낌이죠? 아마 약간 밝게 만드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흰색 바탕에 구글의 로고가 있는데, 그것이 그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검은색을 고수하세요.
저는 다양한 색깔의 로고가 고등 교육기관으로서는 너무 장난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세련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잠시만요... 애플은 다양한 색깔을 로고에 사용하는데 꽤 잘하고 있어요.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되 테슬라처럼 한두 개만 사용하거나 아니면 페이스북이었나요? 그리고 이 타이포그래피는...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가 선택한 것이 아닌가요? 저는 혁신을 외치지 않습니다. 아니면 단순한 폰트를 선호했을까요? 기억이 안 나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것을 시도해 볼까요.

 

 

 광고주님은 이름처럼 평가가 혼란스럽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무얼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주의적 광고주>
와우! 이 로고의 색깔들은 정말 매혹적입니다. 마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팝아트가 천재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카소를 만나는 춤 같습니다. 우선, 로고를 더 크게 만들어서 모든 시청자들에게 우리의 브랜드 이름을 외칩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을 그려드리겠습니다. 원형 엠블럼 안에 비치는 도시 전체의 스카이라인을 상상해 보세요.
 
이것을 하나의 도전으로 생각해 보세요. 타이포그래피가 우리에 대해 더 많이 말하게 할 수 있을까요? 중력을 거스르는 문자를 맴도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에 스티브 잡스의 애플 에너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아방가르드의 끝에서 휘청거리는 KMU 문자를 보고 싶은데 24시간 안에 가능합니다. 엘론 머스크는 더 적은 시간에 로켓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혼합물에 VR 요소를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내일 아침 발표를 위해서일까요? 정말로 경계를 허물고 KMU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분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시기는 한데 하시는 말씀이  뜬구름잡는  같긴 합니다.

역시 이름대로 몽상적인 평가가 가득합니다.

 


포스팅을 하기 위해 직접 AI광고주에게 제작물을 평가받는 것이 흥미로웠으며

특히 대학 로고인 것을 입력하지 않았고 그저 사진만 보고 AI광고주가 판단하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말장난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AI광고주들이 일리있는 지적을 하며 그 상황이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광고주의 비판을 미리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스트 사이트
https://www.artificialclient.com

여로분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제작물, 학교 과제 등을 AI광고주님께 평가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른 인사이트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튜브>

- Dentsu artificial client

https://www.youtube.com/watch?v=BwjhQZldBlg

- 개싸가지 AI 광고주

https://www.youtube.com/watch?v=XfyRQfkMlaw&t=242s

 

 

<홈페이지>

Dents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dentsucreativ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