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못합니다..)
광고홍보학전공 이민주입니다 !
요즘 일명 초전도체 춤이라고도 불리는 슬릭백 챌린지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성을 띄고 있는데요.
여기서 문득 챌린지 마케팅에 대해 글을 써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도전’ 이라는 사전적 의미에 걸맞게 도전할 무언가를 앞에 붙여 '00 챌린지' 라고 이름 붙이는데,
요즈음엔 이 자체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인 지코(ZICO)는 2020년 싱글 <아무노래>를 발매하며
음악에 맞추어 간단하고 귀여운 춤을 곁들인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SNS에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며 확산되었고, 음원은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외에도, 예전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챌린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챌린지 마케팅이 왜 인기가 있을까요 ?
저는 크게 3가지 이유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재밌기 때문입니다.
의외의 인물이 참여하는 것을 보며 웃고, 나도 참여해보거나 혹은 식상하지 않게 본인의 색을 덧입히거나
다른 영상 효과를 주는 등의 재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빠른 확산속도 입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이 SNS에 동일한 해시태그로 업로드하면,
이것이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공유에 공유를 일으키며 빠르게 확산됩니다.
마지막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짧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챌린지를 기획하기에
챌린지 마케팅이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socialmkt/150
https://blog.lxinternational.com/29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