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고요청이 쏟아졌지만 광고영상을 찍지 않았던 이효리가 인스타에 '광고 다시 하고싶습니다'라며 인스타에 남긴 후
브랜드 주접 대결의 장이 되었던 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
러브콜을 보낸 수많은 브랜드 중 이효리와 처음 손을 잡는 데에 성공한 브랜드는 과연 어디일까요
드디어 그녀가 선택한 첫 광고가 베일을 벗었는데요!
바로 롯데온의 첫 브랜드 캠페인, "Shopping Fantasy ON"
https://youtu.be/H6pXoFdAp_E?si=Lned5CLtT_9pQun9
역시 이효리답게 롯데온 광고 티저 공개만 조회수가 360만을 넘을 정도였는데요
본 광고를 살펴보면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빛내줄 프리미엄 쇼핑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롯데온 앱(App)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에 빗대어 '프리미엄 쇼핑을 켜다'라는 핵심 카피를 표현한
이번 광고는 짧지만 강력했는데요
https://youtu.be/rU7NzhqG9Xw?si=2pSfjH0Udsb42nOC
이번 캠페인은 롯데온이 강조하고자 하는 3가지 키워드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드 - 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곳
버티컬 - 패션, 뷰티, 럭셔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프리미엄 -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이미지 각인
이러한 키워드들은 앞으로 종합 플랫폼보다는 '럭셔리 프리미엄 기반 버티컬 쇼핑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고자 하는
롯데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캠페인은 일주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기며 롯데온에 톡톡한 광고 효과를 안겨줬습니다
내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포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롯데온' 언급량도 이효리 광고 집행 이전 대비 2배가량 늘었다고 롯데온은 설명했습니다
'롯데온'과 함께 검색하는 검색어도 기존에는 '상품', '할인'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쇼핑', '프리미엄' 등이 상위권에 올라 고객 인식에도 변화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실질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일 3개 브랜드를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 매출은 지난 22일까지 누적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습니다. 앱 방문 고객과 구매자 수도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 참여한 일부 브랜드는 지난해 10월 최고 대비 6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온의 주요 타겟인 3040 여성에게 이효리가 가지는 파급력을 보다 잘 활용하고, 돌고래유괴단만의 재미있는 위트를 사용하여
첫 광고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첫 광고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끈 이효리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보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