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광고홍보학전공 22학번 김민하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SNS에서 불특정 다수와 내 일상을 공유하곤 합니다.
이러한 SNS 문화에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로켓 위젯’을 사용해보세요!
로켓 위젯은 폐쇄형 SNS로 가까운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플이 아닌 위젯을 기반으로 한 앱이기에 기존의 SNS와는 차이가 있어요.
위젯을 설치하면, 바탕화면에서 친구들이 올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앱은 20명의 가까운 친구들과만 소통할 수 있어 기존 SNS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1020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 로켓 위젯은
지난 4월 앱스토어에서 소셜 네트워킹 앱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로켓위젯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혹은 부계정과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소비자 데이터 조사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때 스토리 기능(26.8%)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토리는 24시간 뒤에 게시글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입니다.
또, 국내 Z세대 이용자 중 73.4%가 2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완전한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59.9%)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이러한 결과를 보면 내가 공유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SNS를 공유하면서 생기는 피로감을 덜을 수 있는 로켓 위젯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SNS가 주는 상대적 박탈감과 원치 않는 광고, 홍보성 정보들로 인해
SNS를 삭제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로켓 위젯의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