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쏟아지는 신 기능들!
새롭고 흥미롭기는 한데.. 이유가 뭘까? 🤔
( AI 대화 · 공감 스티커 · 조용한 채팅방 · 펑 ⋯. )
안녕하세요 :) 기업경영학과 21학번 최나라입니다.
카카오톡! 저희 일상에서 뗄 수가 없는 메신저이죠 -
최근, 카카오톡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카카오톡의 최신 기능 중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에 대해 소개하고
이러한 기능이 도입된 이유까지 파헤쳐보겠습니다.
🌻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
1월 24일, 카카오톡은 업데이트(v10.5.0)를 통해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를 도입했습니다.
마치 추억의 다마고치처럼 간단한 버튼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인터랙션 기능인데요!
말풍선에 따라 알맞은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조금씩 성장을 이루는 게임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때 성장에 따라 모습이 바뀌게 포인트!
죠르디의 경우 성장할수록 집안일에 조금씩 능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 적용 방법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는
"프로필 편집 - 공감 스티커" 기능에서 추가가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춘식이"와 "죠르디"가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향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
늘어나는 카카오 서비스들 - 사용자는 좋기는 한데 ⋯
혹시 이유가 궁금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 Insight : 왜 "프렌즈 키우기"가 생겼을까?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보입니다.
1. 고객 이탈 방지 및 개선
2. 사용자 체류 시간 증대
최근 카카오톡은 국내 기준 MAU 부분에서 1위 자리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MAU는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 서비스를 사용한 이용자 수를 뜻하는데요.
하락세를 이루다 상승세를 되찾은 유튜브와는 다르게
카카오톡의 MAU는 지속적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앱 체류시간은 곧 기업의 경쟁력과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이죠.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은
인터랙션(상호작용)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종합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광고 매출을 성장이 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매출 영역에서 광고가 눈에 띄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앱 체류시간의 증가는, 곧 광고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해당 시장의 확대를 바라 보는 전략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놀 시간을 증대시키기 위한
카카오톡의 숨은 노력,
다들 흥미롭게 읽으셨을까요?
모두가 애정하는 국민 앱인 만큼,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