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플래닝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중국어문전공 신지민입니다!
빼빼로는 롯데웰푸드에서 1983년 출시한 과자로
올해 벌써 40년이 넘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 과자입니다!
빼빼로는 제가 좋아하는 과자이기도 하고, 제 생일이 11월 11일이라 나름대로 인연이 깊은데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이유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빼빼로데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빼빼로데이는 데이 마케팅이라고 하는 기념일을 이용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중반 경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 먹고 날씬해지자"라는 의미로
서로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 되다가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화된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로 롯데제과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가해 오늘날의 빼빼로데이가 탄생한 것입니다!
덕분에 빼빼로데이마다 친구 연인 모두 선물하는 문화가 생기게 되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한 일이었겠네요!
두 번째로는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협업입니다.
국내 편의점들이 당시 인기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작년을 기준으로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업하고,
빼빼로 패키지 말고도 굿즈 판매,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지역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입니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빼빼로 브랜드의 사회공헌사업인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빼빼로 상품 홍보를 동시에 하고 있었는데요!
매년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한정품 제품을 출시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빼빼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입니다.
최근 빼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 것을 알고 계셨나요??
롯데웰푸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진스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발탁하며
'Show your love with Pepero'
라는 글로벌 슬로건을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빼빼로를 북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한인타운 중심가에
뉴진스를 앞세운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SNS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글로벌 리포터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롯데웰푸드는 빼빼로광고를 꾸준히 또 글로벌적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아직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마케팅전략을 보여줄까요?!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즐거운 빼빼로데이 보내세요😊
https://m.blog.naver.com/ggmgroup/223261122770
https://www.etnews.com/20240926000250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32140?sid=101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