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디어 광고학부 광고홍보학 21학번 자오주어란입니다.
여러분 혹시 <더 인플루언서 >보셨나요?
오늘은 며칠전에 본 넷플릭스 예능<더 인플루언서>에 대해 재밌게 리뷰하겠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77인의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마지막 까지 살아남는 1인이 3억의 상금을 차지하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 입니다.상금 엄청나죠?
<더 인플루언서>의 출연자 77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항상 아이돌 서바이벌만 보다가 인플루언서 서바이벌을 보는게 신선했습니다.
프로크램을 볼 때 인플루언서 77명을 다양한 분야에서 뽑으려는 제작조의 노력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유튜버, 인스타, 틱톡에서 분야가 안 겹치도록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나오는데요.
"저 사람이 왜 여기나와?"
"저 사람은 누구야?"
라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라운드 룰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플랫폼에서 가지고 있는 팔로워 수가 표시된 흰색 목걸이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좋아요, 싫어요 15씩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합산 투표수가 높은 순서로 30인을 선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좋아요를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마치 돈이 항상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게 흘러가듯이, 팔로워 수가 많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에 비해 팔로워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더 많은 ‘좋아요’를 받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이렇게 끝인가요??
아뇨. 좋아요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질투를 살 수도 있습니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오히려 가장 먼저 떨어질 수 있나 봐요
예를 들어, 아프리카 TV 나온 BJ 과즙 세연은 종아요를 위해 매우 섹시한 춤을 추지만 다른 BJ들로부터 ‘싫어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너무 많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의 ‘싫어요’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싫어요’를 받지 않기 위해 개인기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pd가 모든 사람을 속였습니다.(물론 게임 후반에 깨우는 분들도 있고.) 게임 끝나자마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승리자였지만, ‘싫어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 또한 승리자였습니다. 결국 탈락한 사람들은 ‘좋아요’도, ‘싫어요’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예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돈을 벌지 못합니다..진짜 현실을 보여줬어요
도중 이사배는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뽀구미는 최대한 더 많은 사람들은 남겨놓고자 본인의 눈썹을 밀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게 요즘 현실의 진면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결국 살아남으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세상.
예전에는 무조건 똑똑한 사람이 최고였습니다.
명문대를 졸업 후에 대기업에 들어가서 임원까지 재직한다거나,변호사, 의사 같은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갖는 것이 최고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이런 직업들은 선망의 대상이긴 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이런 사람들보다는 '인플루언서'가 훨씬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고 돈도 훨씬 많이 버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세상도 바꿀 수 있으니까..
'이제는 대기업, 의사 이런 분들 하나도 안 부러워요.
오히려 유튜브, 인스타 팔로워 수가 많은 사람들이 부럽더라고요.'
'사람들의 관심이 곧 돈이 되는 세상'
이게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고
이러한 현실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더 인플루언서'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추천합니다!되게 신박하고 재밌기도 하더라고요~심심할 때 볼거 없을 때 <더 인플루언서> 보셔도 좋릉 것 같습니다^^
https://write9482.tistory.com/1
출처:
https://m.blog.naver.com/stark1972/223547481859
https://m.blog.naver.com/kbronsis/223541753550
https://m.blog.naver.com/dongi0508/223537912996
https://kimtoeic.tistory.com/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