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 플래닝 수강하고 있는 러시아·유라시아학과 정다연입니다!🐻
올해가 이제 2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살펴본 트렌드 코리아 2025
그 중에서도 "토핑경제"에 대해 소개할게요!
토핑경제란 무엇일까요?
토핑경제란 소비자가 기성제품에 자신의 개성을 덧붙여 '나만의 물건'을 완성하는 소비트렌드를 의미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2025년의 소비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압축했는데요.
'토핑경제'를 비롯해 인구학적 특성보다 취향의 공유를 더 중요시 하는 '옴니보어',
안온한 일상을 일컫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아보하',
나다움을 잃지 않는 자기계발 '원포인트업'등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토핑경제'가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문화플랫폼 서울프레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키워드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1순위는 토핑경제,
그리고 '원포인트업'과 '무해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토핑경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러분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좋아하시나요?! 요아정 여전히 정말 핫하죠!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요아정 또한 토핑경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요아정의 인기요인 중 하나인 '커스터마이징 조합'
초코쉘, 그래놀라, 시리얼부터 생과일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토핑 조합은
SNS를 중심으로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예인들도 요아정을 소비하는 콘텐츠를 촬영하며 요아정의 '추천조합'이 탄생하기도 했죠
또 다른 토핑경제 '스탠리'
미국의 젠지(Gen Z)를 중심으로 시작된 유행, 스탠리 텀블러 꾸미기!
SNS에서 자동차 화재에서도 살아남은 스탠리 영상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스탠리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이후 인플루언서들의 스탠리 꾸미기 영상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도 있습니다.
30여가지가 되는 생상부터 빨대, 파우치 등 스탠리를 꾸밀 수 있는 여러 액세서리로 특히나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탠리!
자신만의 독특한 텀블러, 스탠리를 완성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은 제품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토핑경제, 토핑 브랜드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가의 제품보다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요아정, 스탠리, 크록스, 인스탁스 등이 있네요
두 번째로는 제품 완성의 마지막에는 브랜드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제품이라는 베이스 위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토핑을 커스텀하여 제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타 브랜드와의 호환성입니다. 크록스를 예로 들자면 다양한 브랜드에서 크록스 제품과 호환되는 지비츠를 생산하기도 하죠! 이는 소비자에게 보다 자유로운 커스텀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5 트렌드 키워드 '토핑경제'
초개인화 마케팅, 초개인화 여행 등 맞춤형 서비스들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각자의 개성과 성향이 더욱 중요시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트렌드를 통해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고 만들어낼 수 있고
또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남은 2024년, 그리고 앞으로의 2025년까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더 들여다보고 자신을 더 알아가고 찾아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보겠습니다!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0944
https://letter.wepick.kr/510/4421185/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7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