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홍보학전공 이유수입니다!!
디지털 캠페인에 넓은 의미에서는 관련이 된다고 생각해서
나누면 좋을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업로드 합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유명한데
사실, 상술이다. 빼빼로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낸 소문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듣기 전까진 그렇다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빼빼로데이는 그냥 일반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롯데제과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빼빼로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데이 등과
다르게 순수 토종 기념일이라는 점과
자생적 탄생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롯데제과에서는 최근, 빼빼로데이의 기원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의 제보와 각종 단서를 바탕으로 수소문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1990년대 초, 중반 부산 지역의 여중생들이
서로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롯데제과에서는 빼빼로데이의 유래를 추적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RLqV6vNNAdU&feature=emb_logo
우리나라엔 빼빼로데이 말고도 정말 '데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월 14일의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
3월 3일의 삼겹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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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엔 정말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진 날도 있지만 찾아보면 유래가 재미있는 날들도 많답니다:)
이렇게 '데이'들이 많아서 각종 업계들은 이 날을 노린 마케팅을 많이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데이마케팅'에 실패한 사례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가장 큰 규모의 '빼빼로데이'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제작한 자료인데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자료를 제작하면서 중,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나눠 먹었던 추억들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상술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광고를 하는 우리 입장에선 모두 마케팅의 일부가 아닐까요?
가끔은 이런 날들을 기념하면서 마음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