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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아니 이게 벌써?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활용하는 기업들

 

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듣고 있는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전공 이선화입니다.

요즘 HOT🔥한 트렌드를 캐치하여 누구보다 빠르게 활용한 두 기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 SNS에서 이 춤 영상을 보신적이 있나요?

   

 

 


 

 

아마 한 번쯤은 보셨거나.. 이미 머릿속에 안무가 그려져 내적 댄스를 추고 있거나..

 

 

 


 

 

이 춤은 다름아닌 Mnet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8크루 중 WAY B의 리더 노제가 미션을 위해 만든 춤입니다!

 

출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는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6%,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근본이 있는 자신감!

살벌한 경쟁 속에서도 꽃피는 리스펙!

센 언니들이 무대 밖에서 보여주는 반전 매력!

스우파가 대중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인데요.(❁´◡`❁)

 

매주 화요일 본방송이 나가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관련 에피소드 등이 인기들에 오르고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리는 등 최근 스우파에 대한 열기가 대단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온라인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댄서들의 인기까지 치솟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스우파!

그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191만 명을 보유한 '노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각종 패러디물과 커버 영상까지 양산시키고 있습니다.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은 그런 화제의 인물인 노제를 활용하여 '노제 캐릭터'를 출시했습니다.

 

출처: 서든어택

 

서든어택은 노제를 캐릭터화하고 유튜브에는 서든어택의 배경음에 맞춰 춤을 추는 노제의 헌정 댄스를 올렸는데요!

이는 올린지 3일 만에 조회수 13만회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서든어택

 

댓글창에는

 

"노제 덕분에 서든 다시 하게 생겼다.."

"서든이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춤 영상을 선공개로 주다니 아주 세스 있어 서든어택"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달렸습니다. ✪ ω ✪

 

 

 


 

 

다음 사례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농심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물러날 곳 없는 이들이 456억 원의 상금을 위해 목숨 걸고 생존 게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이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만큼 각종 패러디도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는데요!

 

 

 

농심은 '오징어 게임' 제목과 비슷한 자사 제품 '오징어 짬뽕'을 '오징어 게임' 포스터로 패러디해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댓글창에는

 

"센스 대박이다"

"농심 센스 미쳤다. 포스터 제작하면 좋겠다"

 

등의 농심의 패러디물을 칭찬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o(*°▽°*)o

 

 

 


Q. 위의 두 기업들은 왜 이렇게 빠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일까요?

 

답은 Z세대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의 세대를 Z세대로 칭합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자신의 삶을 즐기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은 일명 ‘롤코라이프’라고 불리는데요.

 

사진출처: 중앙일보

인기 있는 놀이기구 앞에 긴 줄이 생기듯,

젊은 소비자들은 유행하는 이벤트나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합류하여 소비합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의 ‘예측할 수 없는 속도감’을 즐기듯이

상식적인 예측의 범위를 넘어서는 짧은 변주와 이색적인 협주를 찾으며,

하나의 유행이 끝나면 뒤돌아보지 않고 하차한 후 다음 유행으로 갈아탑니다.

 

사진출처: 대홍기획

 

 

 

 

코로나19가 도래한 후 나타난 대표적인 집콕 챌린지인 ‘달고나 커피 만들기’ 등의 ‘챌린지‘ 활동에 참여하거나,

SNS 상에서 유래하는 ‘밈(Meme)‘을 활용해 SNS 콘텐츠와 광고를 만드는 것도 이 놀이의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의 유행 주기는 굉장히 짧으며, 그렇게 끝난 유행은 다른 새로운 유행으로 대체됩니다.

 

 

A.

그렇기에 기업은 급변하는 소비자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Z세대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기 위해

이렇게 빠른 마케팅을 하게 되는 것이죠.

 

 


 

지금 핫한 두 트렌드와 그 트렌드를 빠르게 활용한 두 기업을 소개하고

왜 빠른 마케팅을 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즐기는 것도 벅찬데,, 그걸 마케팅에 활용하려면 얼마나 빠르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트렌디한 광고인이 되기 위해서 저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9150934018698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고 시청률 4.2%,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열풍이 뜨겁다. 첫 방송 이후 높...

star.ytn.co.kr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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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무가 노제(NO:ZE)가 '서든어택'에 등장한다.​노제는 지난 30일 넥슨 온라인 슈팅게임(FPS) '서든어택' 캐릭터를 출시하며 게임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

www.newsworks.co.kr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1419040004786?did=NA

 

센언니들의 매운맛 댄스 대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환호하는 까닭

화제성·시청률 함께 잡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www.hankookilbo.com

https://www.mirae-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14

 

'오징어 게임'에 웃고 'D.P.'에 울고…유통업계, 엇갈린 희비 - 미래경제

[미래경제 김금영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극중 등장한 제품들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오징어 게임\'은 물러날 곳 없는 이들이 456억

www.mirae-biz.com

https://www.mobiinside.co.kr/2021/01/14/2021-marketing-trend-fast/

 

2021 마케팅 트렌드는 '빠른 생애사 전략'?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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