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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캠페인 Case Study

20대, 어떤 은행을 써야할까?

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수강 중인 18학번 이유수입니다!

오늘은 2020년 은행들의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최근, 카카오뱅크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를 내놨습니다. 기존의 상품에서는 카카오프렌즈만을 카드 속 캐릭터로 내놓았는데 이번에는 니니즈를 데리고 왔습니다. SNS에서도 대란이 일어났었는데요!

 

여러분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10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2030의 아쉬움의 목소리도 컸는데요.

우리는 카카오뱅크 미니에서 은행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2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 키워드는  마케팅입니다.고객의 돈을 다루는 곳인 만큼 신뢰감과 안정감 있는 , 장년층 모델을 선호하던 과거와는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사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고객 유치를 위한 은행들의 노력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10, 20대의 경우 당장 금융에는 관심이 높지 않지만, 지금부터 미리 인지도를 쌓아두면 나중에평생 고객이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과 은행시장은 통상적으로 처음 사용한 은행에서 소비자들이 별로 이동하지 않는 경직된 시장이라는 점이  이유입니다. 단지, 주력이 아니었을 뿐이죠. 작년의 아이돌을 선두에 내세운 이유도 팬덤 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함이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26177

2019년엔 우리은행은 블랙핑크로, 2018년엔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했고, 신한은행은 워너원을 광고모델로 발탁했습니다. 특히, 워너원을 기용한 신한은행의 경우, 사전예약으로만 10만좌에 가까운 계좌를 판매하면서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이르렀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아이돌에대한 팬심으로 계약한 건들의 경우,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 지속성에 대한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에 따라 나오게  것이 바로 다음 키워드입니다!

 

 

두번째 키워드는 캐릭터 마케팅입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200

작년 은행권의 광고 뿐만 아니라 콘텐츠들을 살펴보면 아이돌이나 빅모델을 내세운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모두 캐릭터 마케팅으로 돌아섰다는 것이죠. 캐릭터는 아이돌이나 빅모델에 비해 투자대비 광고 효과가 좋고, 대중적이고 나이대에 상관 없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마케팅을 펼지고 있는 국내 주요 6 은행을 대상으로 2020 8, 20대가 생각하는 [감성적 브랜드 이미지]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 조사한 리포트가 나왔는데요.

 

인터넷 전문은행은 ‘편리하다’, ‘스마트하다’, ‘젊다’, ‘혜택이 많다’는 이미지를 가진 반면, 전통은행은 ‘친근하다‘, ‘윤리적이다’, ‘신뢰할  있다’와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실히 다름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통은행끼리 비교를 해보니, 상호 차별점이 미미해 이미지 포지셔닝 차원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크지 않음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그에 더해, 코로나19 비대면 계좌 개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전통은행이 20대에게 인터넷 전문은행과 차별화된 점을 어필하려면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참고문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90637&memberNo=5079266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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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학내일20대연구소] 전국 만 15세~39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6개 은행에 대한 [감성적...

m.post.naver.com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200

 

"블랙핑크 안 부러운 유미" 은행권, 캐릭터 마케팅에 몰리는 이유 - 한스경제_한국스포츠경제

젊은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K팝 스타를 전면에 내세웠던 은행권이 캐릭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무엇보다 투자대비 광고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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