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전공 이선화입니다!
오늘은 최근들어 TV에 굉장히 자주 보이는 광고 중 하나인 온라인 명품 커머스에 대한 이야기를하려 합니다!(。・∀・)ノ゙
최근 이런 광고를 보신적이 있나요?
주지훈 배우님이 나와, "mist, 반드시. it, 있다"를 말하는...
김우빈 배우님이 나와 "트렌비, 보고만 있을거야?"를 말하는...
김혜수 배우님이 나와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를 말하는...
위의 세 광고는 어떤 광고일까요?
바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광고입니다!
코로나19여파로 불황이 길어지고 있지만 국내 명품시장은 오히려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국내 명품 시장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8년 14조 3444억에서 2020년 14조9964억으로 성장중입니다.
수치로 보았을 때 '별로 큰 성장은 아닌데?' 하실 수 있지만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명품 매출은 19%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입니다.
위의 세 기업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 중 머스트잇의 거래액 자료입니다.
한 눈에 봐도 엄청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o⊙)
명품시장과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폭풍 성장, 과연 왜그럴까요?
그 이유를 MZ세대의 특성과 연결해 알아보려합니다!(@^0^@)
그 첫번째 이유는 바로 보복소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해외 소비대신 명품소비로 억눌린 '코로나 스트레스'를 달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26.2%나 된다고 합니다.
그중 명품 등 유명 브랜드는 매출이 45%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MZ세대의 FLEX 열풍입니다.
플렉스란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는 문화인데요.
능력껏 열심히 돈을 모아 명품을 구입함으로써 자신의 부를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 백화점 명품 매출에서 20대와 30대의 구매 비중은
각각 10.9%, 39.8%로 둘을 합치면 50.7%나 된다고 합니다.
이에, 백화점업계는 30대 이하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라운지를 열거나
MZ세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체험형 콘텐츠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젊은 층을 겨냥한 혜택을 늘렸다고 합니다!o_o
MZ세대의 소비력이 점차 커짐에 따라,
명품의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인 백화점의 발빠른 대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에게 명품은 과소비가 아닌 투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소장을 위해 명품을 구입했지만 요즘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착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또한 명품시장에는 리셀이라 불리는 제품을 되파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인기가 많은 상품같은 경우,
적게는 2~4배 많게는 5~8배 이상으로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Д°)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MZ세대의 명품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저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정도로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품 가방,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은 절대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받아들이고 과소비는 금물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ω •́ )✧
<참고 자료>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15/2021101500032.html
http://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795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340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44
https://www.fnnews.com/news/20210829181552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