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20190589 송지은입니다 :)
여러분 '오하운'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인터넷이나 SNS에서 '오하운'이라는 단어를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요
'오늘 하루 운동'의 줄임말로 자기관리와 운동이 일상화된 MZ세대의 떠오르는 신조어라고 하네요!
이렇게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
인스타그램에 '오하운'이나 '오하운' 챌린지를 검색해봐도 정말 많은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2030세대가 운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운동과 관련한 문화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운동과 인기요인에 대해서 분석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스포츠는 골프입니다!
얼마전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가 2019년 대비 약 46만명 늘어났으며
신규 골프 신문자 중 20~40대의 비율이 65%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연령대와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던 골프가 MZ세대에서 인기를 얻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코로나 19의 영향입니다
실내 체육관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라는 인식과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이에대한
보상심리와 대체소비로 고가의 스포츠인 골프가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골프웨어 시장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지갑을 여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이 확산하면서
MZ세대가 골프웨어의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골프웨어업계도 MZ세대를 타겟으로 젊은 감성의 신제품이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고 하네요 !
두 번째 스포츠는 등산입니다
등산 또한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등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
요즘에는 줍다와 조깅을 합친 줍깅도 인기인데요
쓰래기를 주우면서 운동을 하는 줍깅을 통해 운동에 가치를 더하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사회적인 챌린지 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줍깅을 실천하는 것도 정말 의미있을 것 같아요 ~!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스포츠들이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신조어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
요즘에는 산린이 (산+어린이), 헬린이 (헬스+어린이), 골린이 (골프+어린이)처럼
운동의 앞글자에 어린이를 더해
운동을 처음배우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 폴댄스를 시작한 저는 폴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MZ세대가 운동에 빠진 이유로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는 코로나 19로 인해 면연력과 건강을 증진하면서 규칙적인 자기관리를 통한 자존감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요인은 운동을 통한 자기표현입니다. MZ세대는 SNS를 통한 자기표현을 활발하게 하고있는데요
운동하는 것을 인증하고 해시태그를 달면서 ,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을 넘어
자기 표현과 관계 구축의 수단으로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로 운동을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컨디션 향상이 큰 것 같아요 :)
우리 모두 자기만의 건강관리법과 운동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한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10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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