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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디지털 매체(Others)

오징어게임, 지옥, 유미의세포들까지! 국내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안녕하세요!

응용화학부 20192088 원다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이 있죠!

경쟁이 심화되며, 최근 OTT 시장은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야했던 기존의 트렌드에서

'왜' 이 플랫폼을 구독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는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으로 넘어온 듯 해요.

 

오늘은 이러한 오리지널 컨텐츠 전략에 대해 알아봐요!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이란

OTT 서비스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흥행을 유도하고, 유입 구독자를 증가시키는 전략인데요.

 

이러한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처음 시행한 건 바로 넷플릭스였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넷플릭스는 2013년 '하우스오브카드'라는 정치드라마를 시작으로,

블랙코미디인 '오렌지이즈더뉴블랙'을 전세계적으로 흥행시키며,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100여개가 넘는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컨텐츠의 원조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기도 했죠.

 

이러한 오징어게임의 흥행에 힘 입어 지난 11월 19일 공개된 '지옥'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K예능을 저격하며 넷플릭스에서 자체제작한 한국 예능도 많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 OTT 플랫폼도 이에 지지 않았습니다.

티빙, 웨이브 등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고추리반 시즌1

지난 1월, 티빙은 여고추리반이라는 이름의 티빙 오리지널 추리 예능을 공개했습니다.

이 예능에는 당시 문명특급으로 큰 주목을 끌던 재재, 신흥 음원강자 비비 등이 함께 했습니다.

'여고추리반'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 출연진의 활약으로 호평받았고,

런칭 이후 티빙 유료회원 수가 30% 증가하는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티빙은 환승연애, 백종원의 사계 등과 같은 오리지널 예능과 더불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인 '유미의 세포들'을 흥행에 성공시키며

무시할 수 없는 국내 OTT 플랫폼 신흥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10월, 티빙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티빙 커넥트 2021'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욱 늘려갈 전망이라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지난 8월 공개한 '유레이즈미업'에 이어서

2022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OTT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이러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

그 콘텐츠가 트렌드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일각에서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는 '단기적'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최적화된 추천 시스템 등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콘텐츠의 생산에만 집중하면 '콘텐츠 트랩'에 걸려들 수 있다는 것이죠.

* 콘텐츠 트랩 : 사용자·제품·기능 등 외부와 유기적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양질 콘텐츠에만 집중하면 콘텐츠 소비를 성공시키지 못할 수 있다는 경영이론

 

1, 2개의 콘텐츠의 성패의 플랫폼의 운명이 달려있는 운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OTT 시장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응용화학부 원다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SFQL7H2

 

티빙 '신규 가입자 절반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목적… 오리지널 계속 강화할 것'

양지을(가운데)·이명한(오른쪽) 티빙 공동대표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커넥트 2021’ 미디어데이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제공=티빙국내 대표적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가운

www.sedaily.com

 

https://www.news1.kr/articles/?4284350 

 

[N초점] '국산 OTT' 티빙, 공격적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 행보… 주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58 

 

왜 너도나도 ‘오리지널 콘텐츠’인가 - The PR

[더피알=문용필 기자]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방송사와 플랫폼 사업자들이 업종을 불문하고 뒤엉킨 채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

www.the-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