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홍보학과 20175078 조예본입니다
2020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초개인화 마케팅'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밤에 잠들기 전,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 영상 광고 위에 뜨는
저번주에 구매하려 했던 나이키 신발이
네이버 웹툰을 신나게 내리는데 옆 팝업창에 뜨는
친구랑 먹으러 가기로 했던 맛집,
SNS에서 친구들 얼굴소식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부모님 생신에 맞춰 뜨는 안마기, 정관장 홍삼 세트까지...?!
누구인가..
누가..추천을...하고 있는 것이야?
.
.
.
내가 이 전에 봐왔던 제품이 추천 상품으로 뜨고,
어제 밤까지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다 깜빡 잠에 들어 잊고 있던 물건들이
단 하루만에, 게다가 일주일 내내!
다시 눈에 보이는 것이 이제는
‘의심’에서 -> ‘확신’으로들어선 적이 많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에서 설명드린
여러분은 개인화를 넘어선 초개인화 광고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노출 되었기 때문입니다.
초개인화 광고란?
(Definition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광고는
개개인의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마케팅으로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과 터치포인트에서 빅데이터를 추출하여
이를 결합하고 분석하여 제작된다고 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초개인화 광고의 전달 수단은 현재 수업에서 저희가 배우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띄고 있는데요,
디지털 광고는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광고의 형태입니다.
앞서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광고는 대중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동영상광고가 매우 빠른 속도로 시청자 특성을 분석하여
초개인화 맞춤광고가 가능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관련성을 극대화시키며,
구매 전환 가능성을 증폭시켜
목표 소비자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맞춤화된 광고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초개인화는 어떤 마케팅 전략을 사용할까?
(Marketing strategy does hyperpersonalization use)
초개인화 마케팅은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내기 위해
실시간 행동을 추적하고 고려합니다.
이 전의 전통적인 개인화 광고에서는 고객의 이름과 위치, 구매 내역 정도까지만 활용했다면
초개인화는 IoT 지원 장치나, AI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실시간 행동정보를 파악하고,
정확한 구매 장소 및 결제방법, 사용한 소셜 미디어, 쿠폰, 검색 정보 등에 따라서
적절한 마케팅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화 서비스가 비슷한 카테고리의 소비자를 묶는 것이라면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의 그때그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개인의 취향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로 성공한 대표적 기업이 넷플릭스와 아마존인데
이들 기업은 방대한 빅데이터로부터 0.1의 고객을 위한 취향 분석,
그들 하나하나가 좋아할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그들을 대성으로 이끈 큰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개인화 광고보다 더 세밀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데이터 추출 방식으로 개인이 필요한 물품에 대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신속하고 직접적인 전달이 가능한 점에서 신규 구매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며,
실제 구매의사가 존재하는 소비자 위주의 타겟 마케팅 방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비용으로 보다 더 높은 구매 전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0년, 오늘 날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인
초개인화 마케팅.
'초' 만 붙었을 뿐인데 차별화된 장점이 꽤 많죠?
초개인화 마케팅의 문제점
(Problems in Hyperpersonalization Marketing)
하지만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여러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한다는 우수한 장점은 때로는 문제점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폰과 개인용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분석되어
민감한 개인정보와 관련된 유출 및 악용 우려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요소와 컴플레인 요소가 충분히 될만하다는 의견입니다.
실시간 나의 개인정보와 위치, 결제방법, 검색정보까지
알려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요?
초개인화 마케팅 문제점에 대한 대한 평가 및 대안
(Evaluation and alternatives for Hyper-personalization marketing issues)
지웠다고 생각해도 남아있는 쿠키..
알게 모르게 저장되어있는 개인 정보들의 양은 무수히 방대하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 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장과 사용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에 대해 제대로 다루어지고 있지 않는 상황에 맞서
아직까지는 저도 뾰족한 대안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고,
광고 기획자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하여 불쾌하다고 생각도 듭니다.
초개인화 광고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명확한 규제나, 아직 개정된 법은 없습니다.
출처 : IGLOO SECURITY
예를 들면 광고주 입장에서 적절하게 노출한다고 할 때에도
그 기준을 정확히 측정한다는 것 자체가 모호할 것이며
개인적으로 빈도가 적어진다고 해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쾌함을 없앨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처럼 다수의 소비자들이 개인정보가 정확히 사용되는 경로를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며
대중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집행 혹은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적재적소하게 보여주는 것이
미래 광고기획자로서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제시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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