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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배민다움"을 만들어 낸 배달의 민족

안녕하세요! 미디어 플래닝 수업을 수강 중인 정치외교학과 20200433 박은선입니다.

 

제가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배달의 민족 마케팅 전략 입니다.

 

“배달의 민족”

여러분은 한 달에 최소 몇 번 배달 음식을 주문하시나요?

 

저는 자취를 시작한 후에 배달의 민족 VIP를 달성했던 경험이 있을만큼, 배달의 민족 앱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배달의 민족이 배달 업계 1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배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배달앱 브랜드들은 다양한 컨셉으로 마케팅을 시도해왔습니다.

특히 배달의 민족은 음식 배달 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2010년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전화 주문을 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배달을 시키는 MZ세대를 집중 마케팅하였습니다.

 

    < 배민스러움으로 대표되는 배달의 민족 마케팅 >

 

# MZ세대를 위한 B급 마케팅

배달의 민족은 다른 브랜드와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재밌는 프로모션으로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1) 배민 치믈리에

 

배민 치믈리에는 2017년에 배달의 민족이 치킨 전문가를 뽑아 자격증을 부여했던 첫 번째 프로모션입니다.

2018 열린 제2 치믈리에 시험에는 57 명이 응시했고, 약 27000명만이 온라인 시험을 통과해

그중 추첨에 뽑힌 500명이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시험을 치렀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을 MZ세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마케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배민 신춘문예

 

배달의 민족의 대표 프로모션인 '신춘문예'는 2015년에 시작된 음식을 주제로 한 짧은 시 공모전입니다.

당선작들은 실제 배민 광고 카피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있는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시작이 반반이다"  문구 역시

이 공모전을 통해 나오게 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배달의 민족 창업가인 김봉진 대표가 매년 열리는 신춘문예를 배민에서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고, 작년 2022년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단순히 "배달 앱"을 넘어,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확장을 이어나갔습니다.

대표적으로 2019년 11월에 배달의 민족 - B마트 를 론칭하면서

각종 생필품들과 식료품을 최대 1시간 이내에 배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B마트 뿐만 아니라, 배민 스토어배민 라이브를 통해

배달의 민족 앱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1) 신규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한 서비스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

2) 고객 유지를 위한 주문 횟수에 따른 쿠폰 부여 등과 같은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배달주문앱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배민만의 배민스러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JgvV1rOSRuo

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배달의 민족' 을 떠올릴만큼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마지막으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102239&memberNo=21527483&vType=VERTICAL 

https://brunch.co.kr/@kellypoly/47

https://www.topdaily.kr/articles/90941

배달 앱 출혈 경쟁 속, 같은 듯 다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생존 전략 < 이노베이션 < 뉴스 < 기사본문 - 테크M (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