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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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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고홍보학전공 22학번 유호진입니다.

 

모터스포츠 불모지 한국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늘려나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Peaches(피치스)인데요.

 

 

피치스🍑는 자동차의 아름다운 뒤태를 가리키는 속어라고 합니다.

 

 

 

피치스는 차 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만든

‘카 스타일링 문화’에 기반을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LA와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카 커스터마이징 문화가 발달한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들은 오피셜 홈페이지에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젊은 세대들의 스트릿컬처(자동차) 문화를 대변하고 주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 라고 설명했는데요.

피치스는 자동차 관련 문화 외에도 패션과 음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많은 협업 제안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2018년에는 나이키가 주목해야 하는 브랜드로 피치스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우린 재미없는 걸 시도하지 않아."

 

피치스의 마케팅 철학은 직원 한 명이라도 재미없으면 실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 직원들이 뮤비감독, 패션디자이너, 비디오 아티스트, 프로듀서라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피치스의 영상, 음악의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다윗 골드

 

이런 엄청난 퀄리티  속엔 '다윗 골드'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다윗 골드라는 사람은  피치스의 공동대표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sm에서 엑소나 f(X)의 영상을 제작한 인물입니다.

출처:libily 인스타그램

피치스는 국내 힙합씬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러 래퍼들과 작업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문화에 침투하기 위해 힙합음악은 좋은 채널이기 때문이죠.

 

이들은 스트리트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해 여러 래퍼들과 국내외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손잡은 브랜드도 현대차, 한국타이어부터 아모레퍼시픽 등의 뷰티 브랜드등

아이덴티티에 맞게 도전적인 시도를 많이 진행중이며 이는 피치스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피치스가 추구하는 바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피치스의 오프라인 전시장인 D8NE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 경험을 넣자면 눈과 귀가 만족되는 한 번 쯤은 가볼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간지 끝장나는 브랜드 피치스에 대해 소개해보았고요

학우님들도 흥미롭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