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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두 유 노 BTS? 다음은 두 유 노 K-패션?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는 K-패션 플랫폼

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영어영문학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전공

20190137 한예은입니다😊

 

 

여러분들은 패션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는 크게 선호하는 브랜드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서

옷 쇼핑을 할 때면 온라인 쇼핑앱에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도

이제는인터넷에서 샀어보다는

OOO(플랫폼 이름)에서 샀어가 더 익숙해진 것처럼

이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사용이

일상생활에 당연하다는 듯 녹아 들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 하면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무신사 등이 있는데요,

최근 이러한 패션 플랫폼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서 첫 발판이

‘일본 시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이

첫 발판을 잘 내딛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30504500202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를 담은 K-콘텐츠는

음식,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전보다 외국인들이 훨씬 많이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광경을 볼 때

K-콘텐츠의 성장과 영향력을 실감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의 패션 플랫폼들은 어떻게 성장하려고 할까요?

 

 

에이블리와 브랜디, 무신사의 일본 사업 확장

 

 

먼저 2001년 설립한 무신사뿐만 아니라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 후발주자인

에이블리와 브랜디도 일본 시장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K-패션을 소비하는 성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라쿠텐 그룹의 플리마켓 앱 라쿠마(Rakuma)

지난해 7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부터 60대까지 전연령층의 일본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은 '한국 패션'이라고 하네요!

 

 

브랜디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1013152941

 

1.     브랜디는 브랜디 재팬(브랜디 JP)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

2.     브랜디 JP PC버전 먼저 선보임

3.     *‘헬피시스템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일본 판로를 넓힘

*판매자들이 상품 역량에 집중해 간편하게 마켓을 오픈하고 운영 걱정 없이 빠르게 사업 규모를 키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

4.     한국 브랜드 제품 판매를 원하는 일본 판매자들의 창업도 지원 국가에 상관없이 셀러들의 정착을 돕고 있음

5.     동대문 풀필먼트를 업계 최대 규모인 1만3223㎡(약 4,000평) 규모로 확충함

6.     신규 글로벌 물류 거점을 마련해 국내 성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원활하게 대응할 준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음

 

 

 

브랜디는 이와 같이 일본의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을 빠르게 파악하였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서비스는 브랜디의헬피서비스인데요,

해당 서비스는 서비스의 목적뿐만 아니라

프로세스를 통해서도 브랜디가 글로벌 시장에 얼마나 노력을 가하고 있는지

느껴지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헬피 서비스

-      브랜디가 일본으로 샘플 상품을 발송해주면 인플루언서가 촬영한 콘텐츠로 브랜디 재팬 사이트에서 판매가
       이루어짐
-      한국 헬피 셀러들도 일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음
       -> 브랜디를 매개체로 K-패션에 관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의 상품을 한군데서 살펴볼 수 있게 된 것
-      일본 셀러는 헬피 시스템을 통해 상품의 스타일링과 사진촬영만 진행하고, 주문확인, 상품사입, 상품화, 배송,         CS는 브랜디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모두 지원함
-      K-패션 상품소싱과 물류 문제를 해결해 해외 셀러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추고 동대문 K-패션 판로를 빠르           게 확대함
-      초기 시장 침투와 마케팅을 위해 한국 인플루언서 100인과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100인을 셀러로
       확보하였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K-패션 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을 유도함

 

 

 

 

 

에이블리

 

https://brunch.co.kr/@ably-team/41

 

1.     일본 서비스는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한국의 동대문 기반으로 서비스

2.     에이블리에 입점해 판매되는 상품은 일본 앱과 연동되어 일본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짐

(즉, 판매자가 해외 진출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일본 시장까지 진출이 가능함)

 

 

앞서 언급한 브랜디뿐만 아니라

에이블리도 2020, 첫 번째 글로벌 진출로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에이블리의 일본 진출은 1835 여성을 타겟으로 한 쇼핑 플랫폼

‘아무드(amood)’를 운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아무드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함께 볼까요?

 

 

           아무드 서비스

-      트렌디한 한국 여성 패션과 브랜드를 일본에 알리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

-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스타일 상품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

-      한국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일본 쇼핑 앱 다운로드(iOS+안드로이드) 순위 TOP 5에 오르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

(즉, 에이블리는 한국의 대표주자로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아마존, 라쿠텐, 조조타운 등 대형 글로벌 및 현지 이커머스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

-      자체 개발한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

(일본 현지에서 쌓은 약 2,000만 건의 빅데이터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제시하는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

-      K-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일본 유저들에게 취향에 맞는 한국&일본 스타일을 쉽고 빠르게 탐색하는 환경을 마련한 유일한 앱

 

 

에이블리에게 글로벌 서비스란

기업과 유저, 셀러의 상생 기조를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에이블리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다수의 국가로 판로를 넓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하는데

시작인 아무드 서비스부터 생각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걸로 보아

또한 앞으로의 에이블리의 글로벌 사업 계획이 기대되는 같아요!

 

 

 

 

 

     무신사

 

https://www.kglob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42

 

 

일본 진출에 앞장서는 브랜드의 마지막은 바로

무신사입니다!

 

 

무신사는 조만호 대표가 패션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지금은 메이저 기업들이 먼저 찾아와 입점을 의뢰하는

 대형 패션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서비스입니다.

 

 

무신사는 2020년부터 2023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플랫폼들의 순위 경쟁 속에서도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무신사의 해외 진출 전략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1.      2021 1 무신사 재팬을 설립

2.      글로벌 스토어 웹사이트 오픈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

3.      일본에 진출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물류·고객서비스(CS) 등을 지원

4.      도쿄 시부야 등에서 꾸준히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현지 분위기를 살핌

(무신사가 지난 4 도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팝업 스토어는 오픈 3 만에 1 4천여 명이 방문하는 흥행을 거둔 있다고 )

5.      국내 무신사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 판매자들의 상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셀러 입장에서도 편리하게 상품을 판매할 있는 시스템을 구축

6.      일본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힘

7.      온라인 강점을 살려 무신사 일본판 어플리케이션을 작년 9월에 발빠르게 론칭

8.      무신사는 일본을 필두로 올해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무신사의 이러한 일본 진출은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올해 7 무신사가 오픈한 도쿄 쇼룸 또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던 사례입니다.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3-0721

 

무신사 도쿄 쇼룸

-      감도 높은 브랜딩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입점 브랜드 8곳이 참여해 ‘24 SS(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임
-      일본 도쿄에서 패션·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
-      일본 인기 셀렉샵과 이세탄, 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총 25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한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냄
-      참석 업체 가운데 약 80%가량은 쇼룸을 통해 브랜드를 셀렉해 내년 봄 시즌부터 각 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

 

 

 

해당 쇼룸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짧은 시간동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것을 보면

확실히 무신사가 의도한대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매력도와 성장성을 알리고

접점을 만들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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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재 국내 유명 패션 플랫폼들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도 K-패션이 갈수록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기업들이 어떠한 활동을 펼치고,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니

K-패션의 영향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브랜드들이 성공할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요?

K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들의

해외 진출 전략이 성공적일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요인

1.  국내에서 상당부분 올라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2.  우수한 퀄리티의 입점 브랜드 확보

3.  버티컬 플랫폼 강점(큐레이션 가능)

4.  물류 풀필먼트 구축

5.  현지 상황에 맞도록 발빠른 시스템 도입

(
http://www.kglobaltimes.com)

 

 

이외에도 이러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데요,

기업들이 계속해서 이러한 성장을 거듭할수록

국내의 패션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ably-team/41

 

에이블리, K-스타일을 글로벌로!

에이블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해요. | K-스타일을 글로벌로 에이블리는 첫 번째 글로벌 진출로 일본 1835 여성 타겟 쇼핑 플랫폼 ‘아무드(amood)’를 운영하고 있어요. 트렌디한 한국 여성

brunch.co.kr

 

http://www.kglobaltimes.com

 

K글로벌타임스

이젠 수출을 넘어 진출이다. 해외진출전략, k-글로벌 리포트, K-Startup, 히든챔피언, 케이글로벌타임스

www.kglobaltimes.com

 

http://어패럴뉴스 - "K패션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으로 대중을 흥분시킨다" (apparelnews.co.kr)

 

http://'국내는 좁다'…글로벌 향하는 K패션 플랫폼 | 서울경제 (sedaily.com)

 

http://[K-플랫폼?글로벌 플랫폼!①] K패션 플랫폼, 국내 넘어 해외 진출 박차 < K글로벌 리포트 < 기사본문 - K글로벌타임스 (kglobaltimes.com)

 

http://"한류 열풍에 K-패션도 인기"…패션 플랫폼 업계, 日시장 공략 본격화 (news2day.co.kr)

 

http://K-패션플랫폼들의 확장세 무섭네...한류 바람 타고 도약 나선다 < 유통 < 생활 < 기사본문 - 한스경제 (hans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