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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소비자 트렌드

스크린 타임 몇 시간이세요? 팝콘 브레인에서 벗어나기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중국학부어문전공

20200176 임유정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숏폼을 몇 시간 보시나요?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팝콘 브레인'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1인당 월평균 숏폼 사용시간은 46시간 29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루에 1시간 이상 숏폼 시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국내 이용자들의 월평균 숏폼 이용시간은 OTT 플랫폼 이용시간보다 5배 많습니다.

이를 통해 똑같은 시간이 주어져도 긴 영상보다는

숏폼 시청형태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숏폼 시장 성장세에 따라 숏폼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무신사 LF 등 패션 플랫폼은 자체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고,

TV 홈쇼핑 업계도 숏폼 비중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당근, 다음, 11번가 등의 플랫폼들도 숏폼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자체 숏폼 플랫폼 '클립'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패키지를 도입했고,

11번가는 숏폼 서비스 '플레이'를 도입했습니다.

 

숏폼 커머스 전문 기업도 등장하면서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부터 제품 판매까지

대행해 많은 매출을 거둬들였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숏폼을 '디지털 마약'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단시간에 큰 자극을 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팝콘 브레인'이라고 하는데요.

팝콘 브레인은 팝콘이 '타닥'하고 튀는 것처럼

뇌가 충동적이고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팝콘 브레인 상태가 되면 도파민 분비가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이뤄지며

크고 짧은 자극에만 반응하는 뇌 구조로 변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자극을 해결하기 위해 반복해 숏폼을 시청하면서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들게 된다고 합니다.

 

숏폼 중독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처럼 직접적으로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우울증, 무기력함, 성장기 어린이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예방하지?

 

 

숏폼 중독의 해결책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이나 네이버 밴드 등 SNS에서

자신의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을 공유하는 '스크린 타임'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숏폼 열풍에 따른 '팝콘 브레인' 현상과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은 '팝콘 브레인'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팝콘 브레인에서 벗어나기 - LIFESTYLE 읽을거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harpersbaza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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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브레인에서 벗어나기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잔잔한 불행을 끊어내고 싶어 도파민 단식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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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숏폼 시장 성장세…유통가는 ‘마케팅 효과’, 소비자는 ‘중독’ 호소  - 데일리팝 (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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