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고 있는경영학전공 20학번 남윤정입니다☺️
저는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에 대해 말해보려 하는데요!
플레이리스트 마케팅?
=플레이리스트(Playlist)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은
플레이리스트(Playlist)와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미디어나 음원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서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뜻하는 마케팅입니다.
줄여서 플리 마케팅이라고도 하는데요🎶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른 사람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듣거나
혹은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듣는 게
인기를 끈 것입니다.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용료를 내고 음악을 들어야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특정 상황이나 콘셉트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게
메리트로 작용한 것인데요
플레이리스트는 짧게는 30분에서 1시간
길게는 2시간이 넘는 길이의 영상들이 있는데,
분위기/장르/상황 등
다양한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골라서 들을 수 있는
나를 위한 맞춤형 음악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제나 공부, 휴식, 여행을 할 때
플레이리스트를 많이 듣는 것 같은데요ㅎㅎ
플레이리스트를 전문적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만 해도 수백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플레이리스트가 인기를 끌면서
여러 기업에서 플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음원 사이트인 ‘벅스’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essential;’이 있는데요!
유명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
essential;은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업로드하는 플레이리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를 해서
브랜드와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서
그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브랜드 플리(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경우를 살펴보면, 삼성TV, GS25, 호가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해서
브랜드마다 어울리는 플리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바디워시과 로션을 홍보하기 위해
여름 향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서 선보인 영상이 있었는데☀️⛱️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은 여성은
"화장할 때 유튜브로
플레이리스트를 켜놓는 습관이 있다"라며
"음악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광고하는 제품을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플레이리스트가 있으면
반복재생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큰 것 같다"며
"노래에 섞인 광고라 되게 색다르게 느껴지고
실제 구매해볼 마음이 들도록
섬네일이나 영상 분위기가 제품과 어울린다"
고 전했습니다.
이는 플레이리스트가 제품 광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말씀드릴 예시는
애플의 아이폰14 출시 기념
플레이리스트 광고인데요🎧
유명 플레이리스트 유튜버인 ‘떼껄룩’과
SK텔레콤이 협업해서
역대 애플 광고음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고,
썸네일도 애플이 떠오르도록
애플의 사과 모양 로고를 넣고
영상의 제목도 ‘애플은 어디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찾는거지? (feat. 아이폰14)’로 해서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플레이리스트의 반응도
애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함을 떠올렸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직접적으로 제품을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은은하게 제품을 노출시키면서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을 없애고
소비를 부추길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은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협업해서 자체 음원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티스트와 협업해서
자체 음원을 제작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뉴진스의 ‘Zero’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맛있다~”. 라는 익숙한 멜로디를 활용해서 뉴진스와 콜라보한 노래 ‘Zero’를 선보였는데, 국내 음원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약 17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뉴진스의 ‘Zero’를 공개하기 전부터
코카콜라는 음악 마케팅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앞에서 언급했던 ‘essential;’와 협업해서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한 9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기도 했고,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에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플리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은
온라인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데요!
지니뮤직과 오설록이 협업해서
오설록의 매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서로의 음악 취향을 나눌 수 있는
음악공감 프로모션도 진행했는데
매장마다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오설록의 특징을 활용해서 음악 큐레이션을 통해
오설록을 찾는 고객들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음악을 통해 힐링을 하기도 하고,
즐거움을 얻기도 하는 등
음악을 통해 얻는 감정들을 브랜드와 연결시켜서
은은하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게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이
선보여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63
MZ세대 감성 자극 플레이리스트...노래가 광고가 되는 '플리 마케팅' - CIVICNEWS(시빅뉴스)
최근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가져다 듣는 것이 MZ세대 사이에서 인
www.civicnews.com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721326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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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hankyung.com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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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pinionnews.co.kr
https://www.moneys.co.kr/article/202308072317017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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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ech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