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림환경시스템학과에 재학중인 22학번 이현정입니다.
제가 게시할 주제는 바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입니다.
여러분! 다들 욜로, 욜로족 이라는 단어를 기억하시나요?😁
욜로는 바로 YOLO, ' You Only Live Once : 인생은 한 번 뿐 '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얼마든지 값을 지불하는 통 큰 소비 패턴으로
2010년대에 유행하던 소비 트렌드였죠.
그에 따라 호캉스, 파인다이닝, 오마카세와 같은 고품질 고비용의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 YONO라는 신 소비 트렌드가 생겨났습니다.
요노는 YONO,' YouOnlyNeedOnce : 필요한 것은 하나뿐 ' 으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물건 구매는 최대한 자제하는 소비자들을 가리키는 뜻으로
소비를 줄여 절약하는 소비 패턴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요노는 2030세대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의 지속으로
소비 방식을 달리하자 새롭게 등장한 용어라 합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식음료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자동차,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편의점 또한 요노족을 겨냥하는 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가격에착!착한' 시리즈를 내세워
2030세대가 많이 찾는 프로틴 상품을 포함해 백미밥, 빵 등을 착한 시리즈 신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편의점 CU도 도시락을 중심적으로 알뜰 소비족을 위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올해 CU가 선보인 가성비 높은 간편식품 '놀라운 시리즈' 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즘 소비 트렌드와 요노족을 타겟팅한 마켓팅또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욜로', '플렉스'를 외치던 과거와 달리,
검소하고 절약적인 요노 소비 트렌드가 어찌보면 똑똑한 소비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소비패턴은 현재 욜로YOLO 와 요노YONO 중 어디 쪽에 가까우신가요?
한번쯤 자신의 소비패턴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21874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현정
참고자료
[트렌드포커스] 젊은층 소비 트렌드, '욜로(YOLO)'→'요노(YONO)' - 시사캐스트 (sisacast.kr)
이젠 욜로 아닌 요노…편의점, 알뜰소비족 집중 공략 (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