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역사학과 20170283 최진선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서 옷을 구매하시나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당면하면서 우리는 오프라인보다는 언택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같은 경우도 스트릿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편집샵보다는 이제 집에서 편히 쓸 수 있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 제가 말씀드린 서론처럼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동영상 광고 분석은 떠오르는 한국의 유니콘 기업인 '무신사' 스토어 입니다.
현재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스타일쉐어와 29CM과의 합병을 진행하며 덩치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 패션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선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다. 앞으로도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K-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
-무신사 조만호 대표
무신사의 대표는 이렇게 해외 진출까지 노리고 있을 정도로 무신사의 발전과 1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루게 될 무신사의 동영상 광고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데요. 작년과 동일하게 이어지는 '무신사랑 해' 라는 캐치프라이즈를 이용한 광고를 올해도 동일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신사의 동영상 광고를 보면서 어떠한 캐치 프라이즈를 이용하고 또 얼마나 무신사라는 플랫폼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변하지 않은 캐치 프라이즈 '무신사랑 해'
2020년 10월무신사는 처음으로 유아인과 함께한 '무신사랑 해'를 선보이는데요, 처음 에 반복되는 사랑해 사랑해, 무신 사랑해와 같은 캐치프라이즈는 처음부터 이색적인 느낌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1년에도 마찬가지로 2020년 캐치 프라이즈를 여전히 유지했는데요, 무신사랑 해는 2021년 2월에 나온 광고와 2021년 4월 지금 나온 광고에도 여전히 사용이 되었습니다. 사랑해라는 단어사와 연결시킨 카피라이팅을 유지한 무신사의 광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랑해]
기존의 2020년, 그리고 2월 광고와는 조금 다른 카피로 광고를 사로잡았다. '너없인 커버가 안돼' 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은 후에 서술되는 '커버낫' 브랜드 이름의 언어유희로 보인다. 처음에 이건 무슨 갑자기 뜬금없는 문장이지? 라고 생각한 순간 그 후술되는 문장은 아 이런 언어유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재치있는 카피로 첫 광고 장면을 시작하였다. 보이는 모델도 '커버낫'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으며 커버낫과 무신사는 협력관계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브랜드 광고 또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장면 역시 '내 심장 펑크 났어' 라는 의미심장한 문장과 함께 다음에도 인스턴트펑크도 무신사랑 해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언어유희와 함께 인스턴트 펑크라는 브랜드 또한 무신사에 있다. 라는 직간접적인 표현으로 무신사와 인스턴트 펑크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켜주고 있다. 기존의 2020, 2021년도의 2월 광고 콘셉트와는 다르게 계속되는 브랜드의 반복적인 옷 노출로 트렌드한 모습의 광고를 보여주고 있다.
이 광고의 특징은 모델의 얼굴이나 연상되지 않는 배경과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저술하는 브랜드의 특정 옷들과 액세사리를 계속해서 비춰주고 있으며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명시하면서 정말로 무신사라는 플랫폼에서 이러한 브랜드들을 찾아볼 수 있구나. 라고 하는 정보 제공까지 하고 있어 좀 더 광고에서 신뢰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세 번째 장면에서도 디스이즈 네버 댓에서 '네버'라는 단어를 절대 라고 표현하면서 카피를 표현하고 있다. 절대에 밑줄을 그으면서 강조한 디스이즈네버댓과 수미상관이 잘 이어지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는 다 무신사랑 해 라는 문장 마무리로 이러한 브랜드들이 무신사라는 플랫폼에 입점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무신사에는 모든 브랜드가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다 무신사랑 해'라는 재치있는 캐치프라이즈로 한번 더 강조하며 끝이 난다. 마지막으로 유아인의 모델을 꾸준히 사용하므로써 좀더 댄디하고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의 홍보를 도와주고 있다.
무신사의 짧은 광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다음으로 다른 브랜드를 서술할 것인지, 1초 후 다시 시작된다는 내용과 함께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처음이랑 동일하게 반복적인 수미상관과 함께 다무신 사랑 해라는 캐치 프라이즈로 마무리하며 광고는 끝이난다. 마지막까지도 브랜드와 함께하는 재치있는 언어유희와 브랜드의 옷 상표의 반복적인 노출. 무신사 전속 모델의 유아인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것은계속 추구하고 싶었던 무신사의 독보적인 트렌디함과 함께 유아인의 신뢰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마무리였다.
마지막으로 광고는 무신사의 로고를 끝으로 광고는 끝이 난다.
전체적인 총평은 무신사가 갖고 있는 10~20대를 저냥한 특유의 '합함'과 스트릿의 느낌을 잘 살린 공사장과 같은 곳에서 촬영한 것이 졌고 간결한 문장구조와 깔끔한 폰트와 흰 통일감과 억제된 감성을 보여주며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다 무신사랑 해'라는 캐치프라이즈는 시종일관으로 지켜지며 무신사를 사랑해, 무신사와 함께 해 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더욱이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었다고 본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2019년 보다 51% 증가하여 2020년 매출액이 3319억에 달하였다고 말하였다. 지난해 '다 무신사랑 해' TV캠페인을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아우터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재방문 비율이 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 난 해 인재 영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TV 광고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매출 상승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직접 말했다.
현재도 꾸준하게 다 무신사랑 해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이용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광고에서도 이 매력적인 카피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이 무신사를 선택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무신사 스토어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세련된 광고를 통한 꾸준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07446629011856&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14_0001405964&cID=13001&pID=13000
코로나에도…무신사 작년 매출 3319억, 전년比 51% ↑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매출액이 3319억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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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1_0001391306&cID=13001&pID=13000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10415578075160